부추연 > 자유게시판 > [좌파 박멸]이명박 대통령이 '김정일에 DJ 죽음 조문 오라' 고

(서울-속보)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을 지낸 김대중씨의 서거는 민주당과 민노당, 친북 左派세력들에게 커다란 슬픔을 안겼다.

민주당 지도부가 “이제 민주당은 큰 뿌리와 기둥을 잃어 버리고 허탈 상태에 빠졌다” 는 말을 할 정도로 병석의 김대중 씨에게 매달린 그들의 모습을 상상할 수가 있다.

1924년 1월 6일 전라남도 신안군 하의면 섬에서 가난한 농부였던 아버지 김운식 씨와 어머니 장수금 씨 사이 4남 2년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고 한국 언론들은 보도하고 있으나 거짓말이다.

한국 언론들은 김대중 씨가 故人이 된 마지막 까지도 허위로 기사를 쓰고 거짓말을 보도하고 있다. 김대중씨는 85년 평생을 살아 오면서 생일을 3번 바꾸고 이름을 3번 바꾸고 아버지도 3번 바뀌었다.

또 아버지 故 김운식씨의 4남 2녀중 차남이라고 하는 것도 거짓이지만 이 기사에서는 그냥 짚고 넘어가자. 차후 다른 기사에서 밝혀질 것이다.

후광(後廣) 김대중 씨의 일생은 파란만장한 드라마이다. 섬에서 태어나 사형수를 거쳐 대통령이 되기까지 그가 걸어온 길은 가시밭길 이었고 고난의 연속이었다.

그런 고난 속에서 대통령 선거에 3번 실패 4번째 대통령이 될 정도로 철두철미한 계산된 정치가로서 걸어왔다. 또 일관되게 야당이라는 형극의 길을 걸어온 정치 신념은 본 받을 만한 것이었다.

그러나 야당이라는 가시넝쿨을 헤치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호남지역의 국회의원 공천을 미끼로 엄청난 돈을 받으며 공천장사를 하는 바람에 선거때만 되면 항상 지저분한 이야기가 그를 따라 다녔다.

그뿐 아니라 자신을 수십 년 따르고 지지해온 비서들도 돈을 내지 않으면 공천을 주지 않았으며, 자신을 구속하도록 뒷조사를 해온 공안부 검사 출신에게도 5억 원을 받고 공천장을 주었다.

돈을 좋아하던 습성 때문에 그는 1968년 총선거 때부터 북한 김일성으로부터 공작금을 받기 시작했으며 수십 년 동안 엄청난 액수를 받았다. 또 일본의 친북조직 조총련과, 조총련이 자금 지원을 해온 일본 한민통 조직원들을 통해 자금을 받았다.

그로 인해 평생토록 북한 김일성이 보낸 공작금을 받았다는 소리가 그를 따라 다녔다.

김대중씨의 일생을 평가하려면 몇 단계로 나누어 그를 들여다 봐야 한다. ▲청년기 ▲ 해방 공간의 좌익 활동 ▲ 정치계 입문 ▲ 민주당 시절 ▲ 군부 독재와 투쟁 시기 ▲ 미국과 영국 망명 ▲ 정치재개 ▲ 대통령 당선 ▲ 6.15 평양 선언 ▲ 노벨 평화상 공작 등으로 구분해야 한다.

그는 박정희, 전두환 군사 독재정권 시절 그만큼 투쟁한 정치인도 드물다. 그러나 돈에 대한 욕심, 김일성에게 받은 공작금의 덫에 걸려 김정일의 협박을 받고 8억 달러라는 엄청난 비밀 자금을 현대에게 주어 김정일에게 보내 6.15 평양선언을 만들어 냈다.

그로 인해 오늘의 난마 같은 남.북 관계를 만들었으며 후계자 노무현에게 정권을 넘기기 위해 전자개표기를 조작하였다는 비난의 소리도 듣고 있다.

또한 김대중, 노무현 좌파정권 10년 동안 김정일에게 보낸 돈이 무려 60억 달러(한국 돈 6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대중, 노무현이 김정일에게 보낸 60억 달러 때문에 한국, 미국, 일본이 김정일로부터 핵과 미사일 공격을 받도록 만든 민족 반역 행위를 저질렀다.

그런 사실에도 불구하고 전라도 사람들과 친북좌파들, 민주당, 민노당, 전교조들로부터는 ‘통일의 큰 인물’ ‘평화의 사도’ 말을 듣지만 절대 다수의 국민들로부터는 ‘자유 대한민국의 반역자’ ‘이완용 보다 더 나쁜 매국노’ 소리를 듣고 있다.

또 너무도 돈을 밝히는 그는 미국과 스위스 등지에 5억 달러 이상의 돈을 빼돌려 놨으며 미국의 경우 3억 달러 이상을 뉴욕으로 날라 하수인 3-4명을 통해 부동산을 사고, 골프장을 사고, 아파트를 사들였다.

그런 사실이 연방 수사국(FBI)에 고발되어 수사가 마무리 됐으며 한때는 연방 하원에서 조사를 하기도 했으며 청문회 준비까지 하다가 버락 오마바 정권이 들어서면서 중지되었다.

따라서 김대중 씨의 일생을 지금 평가한다는 것은 너무 이르다. 후세 사람들이 하나하나 진상을 캐낸 후 제대로 평가해야 할 것이다.

한편 김대중 씨 부인 이희호 씨와 민주당에서는 ‘국장(國葬)’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동작동 국립묘지에 안장되기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런데 지난 5월 노무현 전 대통령 자살 사건 때처럼 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또 엉뚱한 발언과 행동을 하면서 국민들을 선동하고 있다.

민주당 천정배 의원(사진, 전 법무부장관)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국민들은 이명박 대통령에게 멋진 미사여구가 아니라 진심 어린 추모사를 원하고 있다”고 협박했다.

천 의원은 또 “이명박 대통령은 지금 당장 치안 독재를 중단하고 민주주의를 복원하겠다는 선언을 해야 하고 6.15 공동선언의 이행을 약속하라”고 요구하면서 “김정일 위원장이 직접 조문을 할 수 있도록 조문단의 방문을 정중히 요청하라”고 어처구니 없는 선동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김정일에게 김대중이 죽었으니 조문해 달라”고 요청하라는 이런 철부지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바로 민주당 국회의원들이다.

그런 행동을 보다 못한 김동길 박사가 19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김대중 씨의 서거는 우리 모두에게 인생의 무상함을 절실히 느끼게 한다”고 애도하면서 “어른이 가고 난 뒤에 그의 추종자들이 추태를 부리는 일 만은 없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당부했다.

ㅁ 손충무 –국제저널리스트. www.usinsideworld.com –편집인 겸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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