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글]
오늘 자유대한민국에서도 중국공산당의 문화대혁명을 모방한 좌익수구세력의 반동이 시작되었나?
연초에 우려했던 일이 벌어졌다. 이건 단순한 서의원을 죽이기 위한 술수만은 아니다. 거대한 음모가 이면에 도사리고 있는 것이다. 노무현의 썩은 냄새가 진동을 한다.
중국은 1950년대 말 대약진운동이 좌절된 이후 중국공산당 내부에 사회주의 건설을 둘러싸고 대중노선을 주장한 최고지도자 마오저뚱과 , 공업 및 전문가를 우선시 할 것을 주장한 실용주의자들인 류사오치[劉少奇] , 덩샤오핑[鄧小平] 등과의 노선대립이 심화되었다. 1962년 9월 중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마오쩌둥은 계급투쟁을 강조하고, 수정주의를 비판함으로써 반대파들을 공격하기 시작하였다.
1965년 상하이시 당위원회 서기였던 야오원위안[姚文元]은 베이징[北京]시 부시장 우한[吳轝]이 쓴 역사극 해서파관(海瑞罷官)을 비판을 시작으로 중국의 문화혁명은 시작된다.
5월4일 부터 26일 까지 북경에서 76명으로 개최된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팽지, 나서경, 육정일 등의 파면과 심사 2월제강의 철회와 문혁 5인소조의 해산등 모택동 임표파를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중앙문혁소조의 설립을 결정하였다. 5월16일에는 "5,16통지"를 채택하여 전당에 공표하였다.그것은 프롤레타리아 문화대혁명의 큰 깃발을 높이 올려 철저하게 반당- 반사회주의의 학술권위 부르조아지의 반동적 입장을 폭로하고 학술계, 교육계, 신문계, 문화계, 출판계의 부르조아 반동사상을 철저하게 비판하여 이들 문화영역에서의 지도권을 탈취한다는것,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동시에 당, 정부, 군대와 문화의 각영역에 잠입하여 있는 부르조아지의 대표적 인물을 비판하고 이들 인물을 깨끗하게 씻어 어떤 자는 그 직무를 바꾸어줄것 등의 문화대혁명의 기본적내용과 목적을 규정하였다. 그리하여 文革은 이 통지의 공표와 함께 대중운동으로서 정식으로 개시되었다.
이점이 오늘날의 한국의 모습이다. 방송을 장악한 저들이 똑같은 짓을 하고 있다.
반대 언론은 집단 린치를 가하고 그것도 모자라 재갈을 물릴 심산으로 수십억대의 소송을 진행하고 소영웅심리에 젖은 홍위병들을 내세워 전방위적으로 공격하는 몰염치한 작태를 보이고 있다. 모택동의 사주로 시작된 문화대혁명은 철저히 반대파를 제거하기 위한 친위 쿠테타적인 성격을 띄었고, 홍위병들은 1960년대 중국공산당의 청년운동에 가담한 학생들로 서 마오쩌둥[毛澤東]을 지지하고자 투쟁하였다. 1966년 당 주석 마오쩌둥이 '수정주의적' 당국자, 즉 마오쩌둥이 만족할 만큼 혁명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류사오치[劉少奇], 덩샤오핑[鄧小平] 등의 당 지도자들과 맞서 싸우는 것을 돕기 위하여 중국 공산당의 주관 아래 조직된 것이다.
마오쩌둥은 이에 따라 동료들에게 빼앗겼던 당의 지배권을 다시 장악하기 시작하였지만, 1966년 그의 소집에 호응한 홍위병들은 중국의 구시대적 문화유산을 제거하고 정부 내의 부르주아적 요소로 간주되는 모든 것을 축출하는 데 앞장서는 새로운 혁명가인 듯 스스로 도취되었다.
1966년 수백만의 홍위병들이 베이징[北京]으로 집결하여 마오쩌둥과 함께 8회에 걸쳐 대규모 집회를 가졌으며, 전국적으로 그 수는 1,100만 명에 육박하였다. 홍위병들은 행진과 회합, 열렬한 선전활동에 참가하는 한편, 각지역의 당 지도자들은 물론 교사 및 학교 지도자, 지식인, 그리고 전통적인 견해를 가진 사람들을 공격하고 박해하였다.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이러한 박해를 받고 처형당하였다.
그러나 위협을 느낀 모택동은 군대를 동원 홍위병을 해산하고 10여년만에 문화혁명은 막을 내린다.
문화대혁명은 한때 만민평등과 조직타파를 부르짖은 인류역사상 위대한 실험이라고 극찬을 받았으나, 결국 실패로 끝났다. 이 운동으로 약 300만 명의 당원이 숙청되었고, 경제는 피폐해지고 혼란과 부정부패가 만연하였다. 1981년 6월 중국공산당은 "건국 이래의 역사적 문제에 관한 당의 결의"에서 문화대혁명은 당,국가,인민에게 가장 심한 좌절과 손실을 가져다 준 마오쩌둥의 극좌적 오류며, 그의 책임이라고 규정하였다.
노통일파는 학습 능력이 있다. 毛를 모방해서라도 그들이 꿈꾸는 세상을 만들기를 주저하지 않고 있다. 본인들의 파렴치한 부도덕은 그들의 세상을 위해서라면 죄가 될 수 없고 반대파를 제거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정권 1년만에 경제는 피폐해지고 공무원들의 부정부패는 만연해지고 있다.
여의도에서 노무현과 그의 추종세력들이 대선승리 자축행사한 것을 기억한다.
홍위병과 북경에서 8회에 걸쳐 집회를 가진 毛를 닮고 싶어하는 盧의 이벤트였다.
스스로 홍위병임을 자처하는 자들이 외곽조직을 만들어 공공연히 총선 참여를 외치고 있다. 반대파를 제거하고 권력을 강화하기 위해 일으킨 홍위병의 난을 노무현은 시도하려는가?
유소기와 등소평을 제거하기 위해 4인방을 내세운 모택동과 , 유일한 대항세력인 한나라당의 서청원의원으로 대변되는 민주계를 죽이려고 하는 점 , 정권하수인인 검찰에서 안대희를 내세운 모습이 경이롭게도 똑같다. 그리고 외곽에는 노사모와 어용 언론들과 친위세력들이 정치를 비난하고 기성 정치인들을 부패의 온상으로 매도하고 공격하는 노무현식의 수단과 방법응 가리지 않고 권력을 장악하려는 의도가 개혁을 꿈꾸는 자들의 본 모습이다. 자유민주세력의 기득권을 뺏기 위한 공격이 시작된 것이다.
서의원이 무너지면 昌의 그 다음이다. 더 이상 보호막은 없다. 그게 저들의 신호탄이다. 창 또한 치명적인 상처를 주기 위해 개인비리로 구속될 수도 있다. 이게 노의 마지막 시나리오 일 것이다. 서의원의 결백을 주장하는 것이야말로 昌도 보호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마지막 희망일 것이다.
노무현 홍위병들의 공격 또한 막아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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