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Φ◀노씨를 끌어내는 유일한 방법은 역시나...
바로 그렇습니다.
줄줄 흘러내리는 눈물 사이로 꼼짝않고 생중계를 지켜보면서
해일처럼 거리로 쏟아져나온 애국의 열기과 우익들의 결집력에
뜨거운 감동과 안도감을 느꼈습니다만
많이 허우룩하고 안타까웠습니다.
4.19 대회에 이어 6.21에도 부정선거 규탄이나 노무현을 탄핵하는 목소리는
들리지 않았기로...그게 가장 화급한 사안인데......
님의 말씀 그대로 우리의 진짜 적은 노. 무. 현이란 희한한 남성,
치떨리게 어리석고 위선적인 그 사람인데
어찌하여 문제의 본질을 거듭 놓치고 비켜가는 건지....
대한민국을 자칫 삼켜버릴 정도로
붉은 무리들을 마구잡이로 풀어먹이는 결정적 원흉은
삼팔선 너머의 김정일이 아니라
오만가지 방법으로 김정일을 돕고 편들고 옹호하는
김대중을 고스란히 대물림한 노무현. 노무현인데..
김대중은 그나마 은밀한 구석이라도 있었다만 노씨는 아예 내놓고...
노씨가 물러나면
노를 믿고 기고만장 설치는 좌경세력들의 입지는
자연 그만큼 약화, 축소될 것이고
못되먹은 정일이 어깻죽지 또한 앗뜨거라, 움츠러들기 마련일 텐데...
갈등은 서서히 정리되고, 분열은 화합으로, 비등하는 혼란은 질서로 나아가면서
파탄직전의 경제도 회복될 텐데...
역시나 지금으로선
노씨를 탄핵하는 유일하고도 확실한 방법은
선거무효소송밖에 달리 없는 것 같습니다.
흔들림 없는 믿음과 희망으로 우익의 투쟁력을 결집시켜야 할 데는
주시모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어제의 그 거대한 함성과 열기가 6.27 의 대법원으로 이어지기를
고대하고 열망합니다.
>6월21일의 국민대행사는 성황리에 마친 것으로 압니다. 국민대회의 주제는 그야말로 김정일 타도를 겨냥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어쩌면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있어서 김정일이 최대의 적이라는 생각이 국민대회를 개최하게된 동기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
>하지만, 우리들이 너무나 모르는 것이 있습니다. 김정일은 우리의 직접적인 적수는 아닌 것입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김정일보다 더 큰 적이 바로 소위 대한민국을 경영한다는 노무현씨가 최대의 적인 것입니다.
>
>월남의 패망이 그러했습니다. 월남과 월맹의 싸움에서 월남이 무너져 내린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월남 내부의 반월맹 세력에 의해서 월남은 망했던 것입니다. 무슨 근거로 노무현씨를 최대의 적으로 말하는가? 하면, 노무현씨는 좌익성향의 인물로서 좌익을 이롭게 하였다는 점이 그 근거입니다. 반미를 주장하였고 공산주의를 받아드리고자 하였습니다.
>
>물론, 미국을 방문하여서는 부시와의 협상에서 천대받기 싫어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북한을 거부하는 듯 하였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
>마침내, 일본을 방문하여서는 공산주의를 받아드릴 속셈을 나타냈습니다. 지금 우리 나라가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데 이런 발언을 서슴치않고 한다는 말입니까? 우리 나라가 처해있는 형편이 공산주의와 대립되어 있는 형편이 아니라면, 이런 발언이 나왔어도 뭐 이상할 것은 없을 것입니다.
>
>그러나, 지금 우리가 처해있는 형편은 우리 민족을 도탄에 빠뜨렸던 장본인인 북한 정권과 대립하고 있는 상태에서 나왔다는 점에 분노하는 것입니다.
>
>그러니, 그런 노무현씨가 최대의 적이 아니고 그 누가 우리의 적이란 말입니까?
>대한민국의 적은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대한민국 내부에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여서는 안 될 것입니다.
>
>어느날 저에게 보여주신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인분이 섞인 더러운 물이 방안으로 들어와 찾는데, 곧이어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기를 노무현이 대통령이 되면 이 나라가 이와 같이 될 것이니라 고 하신 말씀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
>여러분! 노무현씨가 대통령으로 있는 한 이 나라는 참담한 비극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다시 말해 이 나라가 망국을 맞게 될 것입니다. 아마도 월남처럼 내란이 일어나고 형제와 형제가 서로 죽이는 사건이 일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
>지금 보십시오. 좌와 우가 대립하고 있는데 그 대립양상은 단순한 것이 아닙니다. 충돌은 필연적인 것처럼 느껴집니다. 이 나라의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좌익의 편에 서있는 한, 대한민국의 위기는 불을 본 듯 뻔합니다.
>
>여러분! 대한민국의 지금 형편을 보시지 않습니까? 정부는 개혁인사를 등용하며 개혁의 기치를 올리고 있습니다만, 나라는 더욱 위기 속으로 빠져듭니다. 똑똑하고 현명한 인재들을 각 기관에 세워 국정을 반영하게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왜 나라는 병들어가고 있습니까? 그것은 바로 인재들이 무능해서도 아니라 하나님께서 막고 계심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대통령이 되서는 안 될 사람이 그 자리에 앉아서 그런 것입니다.
>
>이번에 국민대회도 어느 정도의 효과는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식의 시위는 반짝 쇼에 불과한 것입니다. 적어도 국민대회라고 하면 김정일 타도만 외칠 것이 아니라, 노무현씨를 탄핵하는 소리와 부정선거를 고발하는 소리가 나왔어야 합니다.
>
>그런데 이번대회에서 과연 노무현씨에 대한 탄핵이나 부정선거에 대한 외침이 있었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소리가 없었다는 것은 실로 가슴 아픈 일입니다. 김정일보다도 노무현씨가 우리 나라를 위기에 빠뜨리는 인물임을 잊어서는 결코 안 됩니다.
>
>이러한 취지에서 본다면, 이번 국민대회는 반은 성공하고 반은 실패한 대회였음을 알고 이제라도 반성하며, 노무현씨의 하야를 외치며, 부정선거를 밝혀내는 일에 우리 국민의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만일, 그렇지 않다면, 자유를 잃어버린 후에 울며 통곡할 일 밖에 남지 않았음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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