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자유게시판 > [하야] 김일진씨의 메일이라네요[펌]

김일진씨의 메일이라네요[펌]

번호:78 글쓴이: 얄리모
조회:4 날짜:2004/08/01 16:59

야후에 김일진씨가 직접쓴글입니다.
지금 중요한것은 김학규가 독립운동을 안했다는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왜 작은할아버지를 친손녀인것처럼 행세했나 이거죠.
그래서 구라냄새가 많이나기 때문에 진실을 말하라는거죠.
근데 김일진씨가 해명한글에도 김희선이에대한 애기는 한마디도 없죠.
애당초 김일진씨는 김희선을 잘알지 못하는것 아닐까요..?
족보로 하자면 김일진씨가 나이는 어리지만 5촌당숙이 되는데...
궁금한것 김일진씨한테 직접 물어봅시다.
아래글 보구 판단해보세요...

김일진씨 멜주소:[email protected]

........................................................................................................................
제목 김학규 장군 아들 김일진 입니다.

작성자 kimiljin (작성자의 다른글) 조회수 471 추천수 4 입력시간 2004/07/24 3:53

더이상의 우리 집안의 악의적인 말들이 아무런 생각없이 추측하여서 말씀들을 하시는데 우리아버님은 광복군 제3지대장으로 중국에서 독립운동을 하시고 국내에 들어오셔서 한국독립당 조직부장으로 일을 하시다가 김구저격사건에 희생양이 되셔서 15년의 형을 받은 불운한 독립운동을 하신 분입니다. 만주에서 독립운동을 하겠다고 집에서 나와 신흥무관학교(지금의 군사학교)를 나오시고 오직 나라를 구하고자한 분입니다. 국내에서는 괴뢰도당으로 불리었겠지요 지금도 이데올로기 적인 사고 방식으로 보면 말입니다.나라를 구한다는 일렴 하나만으로 앞으로의 있을 일신의 영광을 바라보고 독립운동을 했겠습니까? 6.25당시에 나라를 지키기위하여 목숨걸고 전쟁터에 나간 우리의 국군들 또한 훈장을 생각하며 죽음과 싸우지는 않았을것입니다.국내에 와서 이승만 정권의 정치적인 정쟁에 휘말리시어 모진고문과 감옥살이에 결국은 7년간의 중풍병으로 병상에서 살다가 돌아가신 아버님을 더이상 욕하지 마십시오 독립운동가와 그의 후예들은 늘 피해만보고 살았읍니다. 저는 그동안 연좌제 때문에 늘 보이지 않는 사찰을 받아야했고 요주의 인물사찰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친일파 자식들은 어떻게살고 있습니까 이완용의 후손과 그 이후의 후손들은 반공주의자들이되어 호의 호식을 하며 자기의 땅을 찾으려고 하지 않나 이 나라의 중요한 부분을 모두 독식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저는 어떤때는 아버님이 평범한 가장이시기를 바라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버님의 그 훌륭하신 독립운동의 과거를 평가 할때 역사는 진실을 말해줄 날만을 기다리며 또한 이 나라의 정의가 살아있기를 바라고 많은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이 조용히 살고 있답니다. 독립운동가의 가정을 보십시오 그들은 부모님의 독립운동활동으로 인하여 온갖제재를 받으며 교육도 제대로 못받아 후손 대대로 가난의 대물림을 하고 있답니다.

아바타정보|같은옷구입
상품권 선물하기
124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