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자유게시판 > 대운하 실효적 타당성을 이유로 반대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대운하] 십중팔구는 용두사미가 될 공산이 크다.

많은 도로와 하천이 동서로 짤리고
운하 양 쪽 지역의 개발편차는 심화될 것이며

하저면의 높 낮이 차로 인해 번거로운 도크를 건설해야 하는 공사로써
그런 불편하고 비능률적인 교통운송씨스템이 성공할리 만무한 것이며

유사시 오염 및 폭파 등 적의 1차공격목표가 될 것이며
그럴 경우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예상이 되고

겨울철 결빙과 여름철 홍수에 너무나 취약한 졸속계획이며
지역간 용수량조절용으로 이용한다 해도
가뜩이나 물부족국가에서 둑 안 쌓고 사시사철 오염없이
원활히 흘러가게 할 수 있는 수량이나 되는 것인지

그래서 십중팔구는 축소.. 또 축소..

결국은 '장거리인공지하수로건설' 정도로 만족 해야 하는
불행한 사태가 일어날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

소문난 잔치 먹을게 없다고
거창하게 시작한 '한반도대운하' 공사가
용두사미의 공사가 될 공산이 크다고 본다.

따라서 졸속으로 만든 대운하계획은
피같은 국민의 돈과 시간과 정열을 허비하는
전혀 재고의 여지마저 없는 사업이고 철회되어 마땅하며

굳이 국민들 반대에도 무릅쓰고 운하를 파고 싶다면
인천 - 강릉간 동서운하를 파는게 백번 천번 유익하다고 생각한다.

서울대 교수 "영혼 없는 이들이 대운하 서둔다"

“영혼을 상실한 전문가들이 정치권에서 만든 운하시간표를 지원하고 있다.
”31일 서울대에서 열린 한반도 대운하 토론회에서 발표자인 박창근 교수(토목공학)는..
[경향신문] 18:42

"6시간 긴 터널 지나는게 관광인가요?" [머니투데이]

'대운하 반대토론회'.."경제성없고 환경재앙" [연합뉴스]

"대운하, 영혼 없는 전문가 만들어냈다" [미디어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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