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단조치가 요구되는 시점
부산대학교 철학과 교수 최우원
빈사 상태의 환자가 앞에 누워 있습니다.
그대로 놔두면 얼마 못 가 사망할 것이 분명합니다.
건강하던 사람이 왜 이 지경이 되었는지 조사해 보니 놀라운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배 속에 오염 물질, 발암 물질들이 차 있고 수시로 흡혈귀에게 피를 빨려 왔던 것입니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제까지 의사들이 이런 환자에게 고작 소화제, 해열제, 진통제 처방만 하면서 곧 나을 것이라고 입 발린 소리들만 해 왔다는 것입니다.
흡혈귀의 협박이 무서워서 올바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점점 더 절망과 죽음에 몰리고 있는 민생은 이러한 사정에 의해 억울하게 빈사 상태에 빠진 환자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이 비유에서 누가 흉악한 흡혈귀이고 누가 비굴한 의사인가, 환자를 살리기 위해 지체 없이 무엇을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인가를 우리 국민들께서는 벌써 판단하셨을 것입니다.
환자를 살려내려면 흡혈귀가 더 이상 피를 빨지 못하게 하고 배 속에 들어있는 오염물질, 발암물질들을 수술을 통해 제거해 주어야만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산삼 아니라 어떤 천하의 명약을 쓰더라도 결코 생명을 구하지 못할 것입니다.
빈사 상태에 빠지게 만든 근본 원인을 제거해 주어야 치료약이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흡혈귀 김정일이 피를 빨 수 있게 한국 국민들의 몸에 빨대를 꽂아놓은 김대중, 노무현을 지체 없이 처단해야 하며 이것들과 함께 발암물질, 오염물질 짓을 하고 있는 주사파 반역 떼를 완전히 제거해야만 민생이 살아날 수 있습니다.
국가 안보를 물 한 방울 새지 않는 철통같은 상태로 만들어 놓아야 경제 회복의 정책들이 민생의 활로를 열어줄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본인은 다음의 6가지 사항을 특단조치로서 지체 없이 실행할 것을 제안합니다.
1. 수 십 조 원을 훨씬 넘는 김대중 국고 도둑질 자금을 즉시 환수하여 민생 살리는
기금으로 활용한다.
2. 민족반역자 악마 김정일과 그것의 노비 김대중, 노무현을 국법에 따라 처벌한다.
3. 2002년 16대 대선 당시의 전자개표기 사기극과 가짜 대통령 노무현 사건을
철저히 수사하여 처벌한다.
4. 이미 8년 전에 발견되었으나 반역정권에 의해 감춰져온 연천 구미리의 남침용 땅굴을 즉시 절개하여 국민에게 공개한다.
5. 좌익정권 10년 동안에 저질러진 국가반역사건들에 대하여 조사위원회를 만들어
철저히 수사하고 처벌한다.
6. 세계 역사상 유례가 없는 악의 축 김정일의 폭압 속에서 죽어가고 있는 북한 동포를 구출하기 위한 “북한동포 해방운동”을 국가차원에서 즉각 실시한다.
흡혈귀와 그것의 노비 김대중, 노무현이 무서워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한 무책임한 사람들이 정치 지도자로 칭해지고 행세하고 있는 상태에서는 민생의 앞날은 없습니다.
해적들이 선원으로 가장하고 들어와 항해 중 기회만을 노리고 있는데 이 사실을 알면서도 그것들이 두려워 아무런 조치도 못하고 승객들에게 말도 못한 선장이 있다면 어느 누가 그 사람을 선장으로 인정할 것입니까?
그러한 사람을 선장으로 둔 배가 도착하는 곳은 결국 어디가 되겠습니까?
아무 것도 모른 채 안심하고 있던 승객들의 운명은 결국 어떤 꼴이 되겠습니까?
“김대중, 노무현 처벌을 주장하지 말라, 전자개표기 사기극 가짜 대통령 노무현 사건도 주장하지 말라, 연천 땅굴 사건도 주장하지 말라.” “이러한 주장들은 극우들의 주장이고 자유선진당의 노선에 어긋나며 항명하는 것이다.”
본인은 자유선진당 중앙당으로부터, 그리고 총재님으로부터 이러한 요구를 직접 받았기 때문에 노선이 반대임을 확인하고 단호히 탈당하였습니다.
이제 국가를 위하여, 그리고 국민을 위하여 전자개표기, 남침용 땅굴 사건을 밝히고 반역범 김대중, 노무현 처벌을 주장할 국회의원은 아무도 없습니다.
이에 본인은 국립대학교 철학과 교수로서 국민께 사실대로 정직하게 말씀 올립니다.
그것이 국민에 대한 저의 의무입니다.
이회창 총재님, 박근혜 대표님 두 분 다 국가수호 우익의 지도자가 결코 아닙니다.
이제는 국민들이 믿고 의지할 정치 지도자가 아무도 없다는 서글픈 현실을 직시하고 스스로 일어나 서로 격려하며 뭉치고 조직하는 방도 밖에 없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말씀 올립니다.
흉악범 김정일의 노비 트로이 목마들이 정권 교체 후에도 하나 처벌받지 않고 적반하장으로 날뛰고 있습니다.
노비 떼 전교조는 여전히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은 채 어린 학생들에게 더러운 빨갱이 물을 들이고 있습니다.
KBS, MBC에서 반역 방송을 주도해온 책임자들 그대로 있습니다.
트로이가 멸망한 것은 가장 무서운 위기의 순간에 적의 계략에 속아 넘어가 국민들이 경계심을 풀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우리 국민은 위의 6개 항이 특단조치로서 실행되지 않는 한 조금이라도 경계심을 풀어서는 결코 안 됩니다.
우리 국민들은 아직까지도 최악의 상황 속에서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도 다치지 않고 조직을 그대로 유지하며 적화의 기회만을 노리고 있는 반역범들과 대치하고 있으면서 무책임하고 무능한 정치권을 전면 물갈이 해야만 하는 참으로 기구한 무거운 짐을 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 정치권은 Noblesse Oblige 정신과는 정반대되는 반면의 교사 역할을 너무도 인상 깊게 하고 있습니다.
임진왜란 때 국민을 내팽개치고 도망친 조정의 모습보다 더 하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국민은 위대한 국민입니다.
아무데도 의지할 데가 없다는 기막힌 사실을 깨달았을 때 내 가족과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스스로 조직해서 의병으로 일어났고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켰던 위대한 조상님들의 혈통을 이어받은 위대한 국민입니다.
최악의 상황이지만 승리의 길이 뚜렷하게 열렸습니다.
이제는 모든 숨겨진 사실들이 다 명확하게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국민 스스로의 힘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나라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자기 보신에 급급한 겁쟁이 비겁한 정치인들에게 더 이상 연연하지 않을 것입니다.
절대 다수의 우리 국민들은 그 올바름에 있어, 그 건실함에 있어, 그 신망과 인적 네트워크에 있어 정치인, 국회의원들보다 훨씬 뛰어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이심전심으로 퍼져가는 국민의 고요한 혁명이 그 위대한 힘을 발휘할 것입니다.
이 위대한 힘은 그것에 저항하는 장애물들을 오히려 자극제로 삼아 더욱 당당하게 나아갈 것입니다.
전쟁폐허라는 최악의 상황을 딛고 일어서서 모든 주력산업들이 세계를 제패하는 경제대국의 신화를 이룩해낸 영웅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세계 제 1의 선진강대국 한국을 현실로 만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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