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지내기 위해 고향에 내려와 선산이 있는 충북 음성을 가서 성묘를 먼저하고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출생 마을의 반씨 집성촌에 이모님댁을 찾아 가는데 전에는 없던 산소들이 너무 많이 생긴 것이 특이한 것 같았습니다... 저는 40년을 이 마을을 해마다 왔었는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이 동네서 나온 이후 바뀐 것은 동네 주변에 산소만 많아진 것 같습니다...명당터라 그러는지 몰라도.....
이모님에게 인사를 드리고 이모님댁에서 기르는 소들을 보면서 FTA협상이 진행이 되며 소가격이 떨어지는 것이 안타까워 이모님에게 소고기가 본격적으로 수입이 되면 소가격이 더 떨어지니까 지금이라도 파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가 여쭈어 보니 이모님이 하시는 말씀이 FTA협상으로 소고기수입 보다 더 두려운 것은 사료값이 너무 비싸 소를 길러도 수입이 줄어드니 사료값을 내려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소고기 가격은 떨어지는데 사료값은 더 올라가니 농가 수입은 두배로 고통을 받고 있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차기정부는 사료값을 떨어트려 축산농민들의 고통을 일부 덜어 주어야 될 것으로 생각이 되었습니다...
이모님댁에서 식사를 하고 부모님이 계시는 청주에 와서 부동산을 하는 사촌형 한명을 만나 하는 말을 들어 보니까.. 청주에 부동산 경기가 안좋았었는데 이번에 청주가 투기지역에서 해제 되어서 부동산 경기를 기대하는 분위기 였습니다...
하지만 청주지역에 일반 아파트가격이 330평방미터당 (1평) 350만원-450만원에 거래가 되고 고급아파트 가격이 550만원에 거래가 되는데 최근에 건설사에서 900만원대에 광고를 보면서 청주 주민들의 생각은 그러한 아파트는 사기가 어렵고 건설사의 고가 분양광고에 일부 주민은 불만을 표시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건설사의 너무 높은 분양가격이 서민들의 삶에 고통을 주는 것 같았습니다...
차기 정부에서는 형편성에 안맞는 이러한 고가 분양가도 일부 규제는 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다른 사촌형 한명은 김치공장을 6년을 운영하면서 중국산 김치에 시장을 빼았겨 14억이라는 돈을 날리고 이번에 폐업을 한다는 말을 듣고 안타까워 제가 외국으로 가서 해 보라고 말해 보니 외국어 말을 한마디도 못하니 방법이 없다고 말씀하시더 군요...
요즘 국제 시장은 우리나라 음식 특히 김치 같은 시장은 급격하게 향상이 되고 있는데 기술은 있어도 외국어를 못해 외국으로 진출을 못하는 이러한 국산품 사업가에게는 차기 정부에서는 외국어 통역가를 많이 고용해 외국에서 사업이 가능하게 일정기간 통역을 보조해 주는 제도를 만들어 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서독코치--
636864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