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극은 아무래도 그냥 사퇴 하는것 만이 정답인것 같습니다
국민들과 정치인들 간의 관계는 마치 남의집 어린애 들과 같은 관계일 뿐입니다

이말이 뭔말 이냐면

예를들어서 음식점에서 남의집 애들이 시끄럽게 뛰어 다녀도 남의집 어른들은 야
단을 칠수가 없습니다 또한 남의집 애들이 못생겼거나 미련하게 생겼어도 남의집
어른들은 직선적으로 말을 못하고 겉으로 맘에도 없는 말로 이쁘게 생겼다 그넘
똑똑하게 생겼다 라고 억지 칭찬을 하는것 처럼

정치인들도 어리석고 우메한 국민들에게 바르고 직선적인 표현을 못하고 맘에도
없는 말로 겉으로만 우리국민들이 얼마나 무서운가 우리국민들이 얼마나 현명한
가 라면서 억지 칭찬을 할수밖에 없는 것이 정치인과 우메한 국민들의 관계인것
입니다 정치인들은 똑똑한 사람들 입니다 그런 똑똑한 정치인들이 어리석고 우

메한 국민들의 눈높이를 맞추느라고 생쑈들을 하는것을 보면 어떤때는 웃음이 절
로 나오지만 어쩔것 입니까 정치란것이 그러한 어리석고 우메한 국민들을 어린내
들 달래듯이 얼르고 달래고 하면서 나아가는 것이 정치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국민은 우메하고 어리석기 때문에 수준높은 과학적인 논리나 해명같은 것으로 이
해 시키고 깨우쳐 줄수가 없는 존재들 입니다 국민들은 어린내들 처럼 질낮은 감
성적인 분위기로 칭찬하고 얼르고 달래는 방법밖에 다른수가 없는 존재들 입니다

보수들은 문창극 더러 일단 청문회에 나가서 자세한 해명이나 설명을 하게 되면
문창극이 유리하게 될것 이라고 하는데 그러나 보수들의 그러한 발상은 대단한
착각 입니다 국민들은 문창극의 교회 동영상 전과정을 보는 사람들도 거의 없겠
지만 설령 본다고 해도 문창극 편을 들만큼 현명하지가 않습니다

똑똑한 정치인들이 누구만 못해서 국민들 앞에 과학적인 논리대로 행동을 안하고
그때그때 감성적인 정치를 하겠습니까 오죽하면 코메디언 고 이주일 씨가 정치를
경험해 보고난 이후의 소감을 밝히길 정치야 말로 진짜 코메디 라고 했겠습니까

어떤때는 많이 배우고 똑똑한 정치인들이 안스럽고 불상할 때도 있을정도 입니다
어리석고 우메한 국민들의 비유를 맞추려 생쑈를 하느라 정말 고생들이 많습니다

500명이탄 거대한 세월호 사고가 낮을때 해경들이 초기에 고작 고무보트 달랑 하
나 출동 시켜서 왔다리 갔다리 장난하듯 구조를 하는 장면들을 모든 언론 매체에
서 수도없이 많이 방영을 했지만 그러나 그런 모습에 대해서 우메한 국민들은 비

판을 하거나 이의를 제기하지 않습니다 그런 경우는 예를들어서 63빌딩에 불이났
는데 고작 소방오토바이 달랑 한대만 보내놓고 왔다리 갔다리 하는것과 다를것이
뭡니까 그런데 그런 잘못된 구조방식에 분노하거나 올바른 시각을 갖지 못하는것

이 바로 국민들의 눈높이며 수준인것 입니다 문창극이 청문회에서 그러한 우메한
국민들에게 아무리 과학적으로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이해 시켜봐야 소용이 없다
는것 입니다 따라서 문창극은 그냥 조용히 사퇴 하는것 만이 정답일것 같습니다

여야의 정치인 대부분은 문창극 총리후보의 그러한 발언에 대해서 진정으로 나쁘
게 생각하며 반대를 하는것이 아닙니다 정치인들은 똑똑하기 때문에 문창극 발언
을 얼마든지 이해할수있는 수준이며 당연히 맞는 발언으로 인정을 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오로지 어리석고 우메한 국민들의 눈치와 반응에 민감할 뿐인것 입니다  

어쩔것 입니까 어린내들을 얼르고 달래는수 밖에요
더구나 남의집 어린내들 같은 존재인데 직선적으로 야단치고 바른소리 못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