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가 지금 난리를 쳤을 것이다.
촛불집회 한답시고, 수업팽개쳐놓고, 아이들까지 선동하여
거리로 나와 교장들과 교육부를 성토했을 것이다.
교장을 선거로 뽑아야 한다고 소리를 높였을 것이다.
수업 중에는 이미 입고 폼재고 있는
반전 티의
왼편 가슴에 검정색 리본을 달고
애도했을 것이다.
한 때는 전교조가 박해받는 입장이었을 지 모른다.
그러나, 지금은, 그들이 박해하는 자리를
꿰차고 있다.
전교조는, 참교육실천을 하네, 교육희망이네, 하지만
교육현장에 절망이 가득차게 하는
권력집단일 뿐일 뿐이며,
더욱 강력한 권력에 대한 욕심으로 삐뚤어진
문제아들이다.
김대중 정권이 지난 5년 동안
교육개혁을 한다고 실컷 자랑했지만
교육현장은 처참하게 붕괴되고 있다.
전교조가 학교에서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나도
아이들을 통해
듣는 이야기가 있다.
참된 교육자라면
결코해서는 안 되며
할 수도 없는 짓들을
전교조는 하고 있다.
요즈음은 전교조 선생들이
수업 중에 반전평화, 반미 이야기를 하는데
20-30분씩 떠들어서
지겹다고 그런다.
한 번도 아니고
수업때마다 했던 소리 또 하고
지난 수업때 했던 소리 또 해서
짜증난다고 한다.
전교조에 대한 경멸과 분노가 파도처럼 밀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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