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철수를 놓고 여러가지 말이 많다.
남북간의 유대의 마지막 보루인 개성공단에서 철수 하는 것은 않된다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다.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더욱더 미련과 회한이 남는 현안임에 틀림없을 것이다.
그러나 김정은을 비롯한 그 패거리들은 이미 이성을 상실한 실성한 집단임을 우리는 잘 알아야 한다.
그래서 개성공단에 대한 그들의 생각은 민족적인 유대나 평화를 지향하는 많은 사람들의 감상적인
생각과는 달리 단지 적화통일의 한 도구로 밖에 보지 않는 다는 사실이다.
한편 개성공단을 경영하는 모든 분들은 김정은이 아무리 독재자라 하더라도 일말의 민족적
양심은 있을 것이라는 실낱같은 희망을 가지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3대에 이은 김씨 왕조의 특성을 몰라서 생긴 착각일 뿐이다.
지금 공단에 남아 있는 200여명의 남쪽 직원들의 생필품 공급 조차도 막고 있는 그들에게 더 이상
무엇을 기대하겠다는 것인가? 또한 입주기업이 생산하는 상품의 유통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알고
있다면 저런 짓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이다.
원료구매로 부터 제품생산 판매등에서 한박자만 틀려도 이미 기업경영은 죽어 버린다는
사실마저 묵살당하는 것은 개성공단의 기본이 무너진다는 사실이다.
기업은 생물과도 같아서 모든 활동중에서 한과정만 빠저도 죽어버린다.
김정은 패거리가 이번한번으로 끝낼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은 아무도 장담 못한다.
그래서 개성공단이 이번에 한 번 죽는 것으로 끝내는 것이 낫다.
또다시 죽는다면 입주기업은 영원이 생존 할 수 있는 기회마져 잃어 버릴 것이다.
정부차원에서도 그렇고, 기입입장에서 봐서도 이번기회에 과감히 철수 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하다.
확실한 보장이 이루어 지는 그날까지....
남북한 전민족의 미래를 위해서도 박근혜 대통령은 결단을 내려야 한다. 시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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