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이전 위헌 판결에 대한 성명서
번호:1287 글쓴이: 도제
조회:0 날짜:2004/10/21 17:11
2004년 10월21일은 대한민국 헌정사상 유례를 찾기 힘든 역사적인 날이다.
노정권의 분열정치, 막가파식 밀어붙이기 정치에 대한민국의 최고 사법기관인 헌법재판소가
경종을 울렸다.
이에 우리 국민모두는 헌법재판소의 수도이전 위헌결정을 존중하며, 위헌결정을 내려준
재판관 8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 한다.
무릇 법이란 인간위에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백성을 보다 편안히, 풍요롭게 살게 해 주는
장치가 되어야 함에도 노정권은 자신들의 정권을 유지하는데 법을 이용하였고,
국민을 이용하여 왔다.
더욱이, 온갖 과거의 망령들을 불러내어 21세기 문명국들이 추구하는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일 생각은 아니하고, 국론을 분열시키고, 국민을 양분하여 국력을 허비하고만 있다.
지금은 과거에 얽메여 살아갈 여유가 없다.
국민이 두 패로 나뉘어져 싸움질 할 여유가 없다.
이제 우리 대한민국은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국민모두는 노정권에 더 이상 속지 말아야 한다.
다시한번 헌법재판소가 내린 2004년10월21일의 수도이전 위헌판결을 국민의 이름으로 환영한다.
2004년 10월 21일 이회창님을 후원하는 위러브창 회장 신출귀몰, 도제 및 회장단, 회원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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