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춤출적에 고추가 발랑,
섰을까, 안 섰을까?
원래 저는 정치에는 무식하니까
근태씨의 춤사위를
정치적인 면에서 보고 싶지 않아요.
단지, 현실적으로
남남과 북녀가 두손을 마주잡고 춤을 덩실덩실 추는데
북녀가 입은 옷이 잠자리 속날개로 만든 옷이라…
북녀의 속살을 보는 남남의 생리적 현상에
관심이 더 가더라구요.
안 섰으면 “고자”요, 섰으면 “탕남”이지요.
무얼까?
궁금하다구요.
그리고 더 궁금한 것은 근태씨 마눌님의 입장.
남편이 속살이 훤히 비치는 여인과
손을 잡고 춤을 추었다니
이걸 정치적이다고 그냥 넘어갔을까…?
하는 것이지요.
[“망할 자식, 언제 내 손은 한번이라도 잡아 주더냐?
내캉 할때는 30초도 못가더니, 그년과는 2분을 넘겼다고?]
라면서 분노를 할것인가? 아니면,
[어머 그이가 2분을 했다고? 그렇다면 그이가 회춘을
하는 것이 분명해. 지난달 끓여먹인 웅담이 효과가 있기는
있나보지?...앞으로는 어디 웅담뿐이겠어? 인삼, 녹욕,
노루피등….회춘만 해준다면, 못 먹일게 뭐가 있겠어?
오메, 하나님 아바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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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나는 궁금한게 많아서 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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