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여러번 글을 올린 바 있지만 1991년 초봄에 필자가 겪은 유혈테러는 단순한 폭력이 아니다.

안수를 한다면서 손가락을 두세 개를 세워가지고 온 몸을 쿡쿡 찌르면서 행하는 악령유혈테러다.

이런 행위는 사탄들이 하는 행위라고 한다.   

 이런 행위를 했던 교회는 '새과천 교회'이고 그 당시의 담임 목사는 '김윤기'였으며 악령안수를 한 여자는 '전복임'이라는 권사였다.  김동길, 과천 영광교회의 조성천, 장영란 등의 사주를 받고 나에게 악령유혈테러를 한 것이다. 그 유혈테러를 받기 전의 상황은 굉장히 공포스러웠는데 필자는 예감이 안좋아서 녹음기를 틀어놓고 그 전복임이라는 여자가 쳐들어오는 것을 맞았다. 약 1시간 정도 유혈테러를 당했으며 그 여자는 내 머리카락을 많이 뽑아 버렸다. 방바닥에 머리카락이 많이 흩어져 있었고 피도 흘려져 있었다. 나는 그 녹음된 테이프를 소포로 해서 명동성당에 보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것을 복사해서  여러 개 가지고 있을 걸...' 하고 후회한다. 지금이라도 명동성당이 그 테이프를 돌려주면 좋겠다. 그 테이프를 좀 더 나를 도울 수 있는 사람에게 보내야 했다고도 생각한다. 그 당시 나는 정치에 전혀 문외한이어서 종교단체라면 일이 잘 풀릴 줄 알았다.

이러한 악령 유혈테러를 하고도 뻔뻔스럽게 김윤기라는 작자가 그 교회에서 장수하는 목사로 있었던 것은 나를 친일파 후손이라고 아무렇게나 저주해도 되는 인간으로 취급한 것이고, 그 폭력 행위를 한 무리는 애국을 하는 인간들인 것처럼 행세하는 세상이다.

 내가 이런 테러를 당했으므로,  어느 구석에선가 이런 유형의 악령 유혈테러가 자행되고 있을 것이라고 본다.  목사들이 애국을 빙자해 사람들을 마구 악령 테러를 해버리는 행위는 엄청난 죄악이다.

 내가 법을 제정하는 입장에 있다면 '악령유혈테러 방지법'을 제정하겠다.  그러한 행위가 발생하는 교회는 폐쇄해야 한다. 그런 악령 유혈테러를 행한 인간들을 구속 수감해야 한다.

나는 교회가 싫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