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공직사회에 아주 더러운 문화가 있다.
어떤 사안이나 민원이 발생하면, 무조건 거짓말부터 시작한다.
그러다 궁지에 몰려야 실토한다.
고 김선일씨 납치에 대해서 AP 통신에서는 한국 외교통상부에 문의를 했다고 하고 있다. 그러나 외교통상부에서는 그런 사실이 없다고 한다.
누구의 말이 맞는지는 모르겠다.
통화기록을 확인해서라도 진실은 가려야 한다.
그리고 하급기관에서 상급기관으로 허위 보고를 너무나 거리김없이잘한다.
얼마전 민원이 있어 국무총리에게 진정을 했다.
그 진정은 도청으로 이첩이 되었고, 도청에서는 민원인 몰래 근거도 없이 조작을 해서 허위로 보고하였다.
허위 보고한 근거를 갖고 있다.
민원을 제출해 봐라.
하급기관이나 상급기관이나 똑같이 처리한다.
올바르게 잡으려는 노력이 전혀 없다.
납치 당하거나 피해를 당하면 피해자의 몫이다.
구제를 할 제도적인 장치가 없다. 피해자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어 없다.
이 나라 정부가 국민들에게 무엇을 해주고 있는가?
이 정부만의 문제는 아니다. 그 전부터 그래왔다.
이 나라는 똑똑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 배가 산으로 간다.
똑똑한 사람들이여!
평범한 국민들 좀 살자.
올바로 잡을 것은 잡자.
공직사회에서 거짓말 하는 것, 허위보고, 사건조작 등 잡을 것은 잡자.
다 같은 이 나라 국민이 아닌가?
좀 진실된 나라에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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