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쯤(6월말 이라크에 주권이양하는 시기 언저리에서) 철수한다는 소리를 당당히 했을 것이다
물론 미국에 대한 온갖 생색은 다 내고 말이다.
또 그ŽO으면 미국이 주한미군 12000명이나 빼서 이라크에 배치하는 그런 사태를 막았을 것이며
대한민국에 투자된 외국 자본의 85%를 차지하는 미국자본의 유출도 어느정도 막았으리라.
호미로 막을 것을 쟁기로도 막지 못하는 어리석음 철저히 범하는 아마츄어정권을 보노라면...
참으로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어차피 국제사회에서 독불장군식은 존재 불가능한 것..
각 나라마다 자기 나라의 이익을 철두철미하게 취하면서 여타 다른 나라들과 상호 협력관계를
잘 유지하는 것이 오늘날의 국제사회의 모습 아닌가?
입으로는 추가파병한다고 외치면서 뒤로는 친위대를 앞세워 은근히 파병반대를 유도한
엽기정권의 추태여..
어차피 2004년 이라크에 주권이양되는 시쯤이 되면 ..
이라크내에서는 정치적 권력강화를 위해 외국군대나 외국인에 대한 테러는 더 심해질수밖에 없다.
침략을 당한 이라크국민들 입장에서는 반외세를 외치는 단체나 집단을 옹호할 수밖에 없으니.
앞으로 외국인에 대한 테러는 더 심해지고 극성스러워 질수밖에 없는 상황이란 것은
어느 정도 머리만 있으면 벌써 작년에 이런 것을 꿰뚫어봤어야 했다.
이젠 빼도박도 못하게 되었다..
파병의 시기를 늦추는 바람에 이제는 작년보다 휠씬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된 한심한 정권이여.
파병을 안하려니 국제사회의 약속을 어겨 왕따당하는 사태에 처할 것이고..
파병하자니 주권이양된 이라크에 파병하면 진짜 침략이 되니...
한 판의 바둑에서도 그 수가 가장 적절한 시기가 있다.
이걸 타이밍이라고 하는데 ....타이밍을 놓친 수는 이미 별 볼일없는 것..
이라크에 추가파병문제만큼은 철저히 타이밍을 놓친 한심한 정권..
기원가에서 가장 손가락질당하는 사람의 전형을 보는 것 같다
실력도 없는데다 자신의 주장이 맞다는 똥고집 세고
앞에서 이렇게 말하고 뒤에서 저런 말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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