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마라면 명박이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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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을 찍을까?
박근혜를 찍을까?
둘 다 후보로 나온다면.....
정말 망설이게 한다
박근혜도 아깝고, 이명박도 아깝고
누구를 찍을까?
한 사람을 버려야 한 사람을 대통령으로 만드는데..
도대처 판단이 안선다
에라 모르것다. 눈감고 푹 찍을 수도없고..
옳치. 양파껍줄 벗기듯 하나씩 벗겨보자
그럼 누가 좋은지 나오겠지..
박근혜. 좋다.
인기 최고다. 아버지의 명성이 대단하다
아버지의 후광으로 대통령에 뽑히고도 남는다
아버지도 인물이지만 딸도 인물이다
그런데 이 험난한 국정을 "여자" 가 주물를 수있을까?
할 수있다, 할 수없다. 아... 망서려지네
대통령을 생각하기 전에
과장님이 여자라고 하자, 국장님이 여자라고 하고
장관님이 여자라고 하자
통솔이 제대로 되겠는가?
한국에서 여자는 아직 이르지
대통령을 하기에는 아직 이르지..
엑세고 억센 남자들을 어떻게 휘어잡지?
5년동안 말이나 잘 하고 국민들에게 미소나 지으며
그저 존게 존네 하면서 인기몰이만 하다가 끝나지 않을까?
박근혜의 인품이 대단하므로 무난히 지나가겠지만..
과감한 국정운영이 가능할까?
혹시, 여자 치마폭에 휘감긴 남자 몇명이 국정 농단을 하지 않을지...
도대체 판단이 안서네..
그럼 이명박은 어떨까?
박근혜 보다는 인기도 떨어지고 아버지 후광같은 이점도 없다
그러나 나라를 과감하게 뜯어고치지 않을까?
정주영한테 배운대로 나라를 현대처럼 막강한 경쟁력이 있는 나라로
만들지 않을까?
3.1 고가도를 헐어버린것을 보고
버스 중앙 차선제를 한 것을 보면 대단해
경제가 쓰러지 나라를 일으켜세우는 데는 적임자야
그런데 카리스마가 없잔아...
카리스마는 국민이 만들어주는건데 없으면 어때
정말 그럴까?
박근혜의 카리스마의 반도 안되잔아..
나는 아직도 마음의 결정을 못 내렸습니다.
더 두고 볼래요.
분명한건 둘 중 하나가 이 나라의 대통령이 되어야 합니다
둘 중 한 사람을 밀어주어야 합니다.
혹시 전라도 출신 김덕룡이 엉뚱한 생각을 할지도 모릅니다
박근혜를 배신하고 자기가 대통령 후보가 되고 싶겠지요..
김덕룡을 경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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