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진상규명만 하다가 날새겠다
저런게 어찌 목사가 됐을꼬
박씨 가문에 우환이다
목사들 욕먹이지말구 나가 뒈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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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보고
뭘 느껴
뭘 알아야 떠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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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보았노라!
그리고 느꼈노라!
그동안 수차례 걸쳐 '전자개표기사용 반대'에 따른 소송인의 피나는 노력을.....
그 뜻에 동참하신 원로어르신들의 애국충정에 불타는 그 열정들이 지난 18일 서울행정법원 202호실 법정에서 1시간여동안 숨죽이며 방청했던 그 시간들이 얼마나 뜻깊게 긴장하며 예의주시했던가를, 지금도 생생히 떠오른다.
30대에서 80대에 이르는 연령층으로 비록 40명도 안된 방청객이었지만, 그들의 애국열정에 저절로 고개를 숙일정도인지 몰라도 담당
판사마저 상기된 모습이 역력한 분위기에 그야말로 주위사람들의 숨소리가 들릴만큼 조용한 가운데 한결같이 흐트럼없이 판사에게 시선을 떼지않았던 건, 무엇을 의미하는지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몰라도, 그대로 기각될 수 있음에도 다행히 다음으로 다시 개정하기로 결정이 되었다.
마지막 등을 보이며 돌아서는 담당판사에게 대한민국무공수훈자 한 분이 큰소리를 내며 말씀하셨다. '부디 대한민국을 위해 애국하는 길에 같이 동참하길 바란다'는 말씀에 의미심상한 표정을 지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질세라, 덩달아 한마디 곁들었다.'법치국가의 정의를 보여달라!'며 소리를 높였으나 들었는둥 만둥 총총 걸음으로 사라졌다.
대한민국수호범국민연합 원로회의와 대한민국수호범국민연합에서 소송한 '전자개표기사용결정 집행정지신청건'에 따른 공개심리 개정이었으나 우리가 원하는 건,
지금까지 여러 단체에 의해 이어내려오며 전해지고 있는 전자개표기 사용부정에 대한 의혹을 준엄한 법의 잣대로 원칙과 정의에 의해 사실대로 밝혀지기를 간절히 바라는 뜻에 참의미가 있음을 그들도 분명히 알 것이다.
자유민주주의사회인 법치국가에서는 개인의 생각과 표현의 자유는 얼마든지 보장되며 보호받을 수 있다지만, 그것도 한계에 다다르다보면 결국은 법에 호소할 수 밖에 없지 않는가? 그러기에 법의 심판을 받기에 이르면 마지막 최고기관인 법원에서 그 결정을 내려야함이 마땅하지만 요는, 과연 법과 원칙에 어긋나지않는 정의로운 판결이 내려지는가에 따라 우리의 소원이 이루어질 수 밖에는....
나는 분명히 보고 느꼈다!
그 날 그 법정에서, 말없이 마주보며 느꼈던 그 눈빛이 무엇을 말하며 소리로 들려오는 그 목소리에서 느낄 수 있는 진실과 거짓이 무엇이며 그 진실게임이 어떻게 펼쳐질것인가를 때때로 느끼면서,
그래도 최고의 지식인으로서, 가장 맑고 신선해야할 법관인으로서 갖춰야하는 재판관들의 현명하고 지혜로운 판단이,
이 시대 함께 살아가는 같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명예를 지킬 수 있으리라 믿으면서..........
진실과 사실에 승리의 깃발이 나부낄 수 있게 정의로운 자의 손을 들어주길 진심으로 바란다!
권력과 부는 잠시지만,
인간으로서 가장 소중히 여겨야할 명예만은 자손대대로 영원함을 우리 모두 잊어서는 아니 될 것이다!!!
202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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