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
퇴임 직전에 청와대 행정관 이상 전원 훈장 수여하고 자기 손으로
무궁화 대훈장 달 때 알아 봤다.
그리고 청와대 서버 통째 들고 나가?
김정일과 정상회담은 모야? 그것도 임기가 거의 남지 않은 ...
남북문제는 가장 첨예하게 다음 정권에 이슈화될...
특검 거부권 행사 노우? 계속 노우? 이제 인생이 노우가 되겠구나.
당선자를 피의자 신분으로 외국에 망신을 주고 청와대를
떠나지 않나? 삼성가의 이건희 회장을 국제적으로 크게 망신을
주지 않나? 기업이미지까지.
집행유예 받게 하고... 떡값 검사 명단 논란...
父子에게까지 무슨 원한이 떠나면서까지 있었는지.
남아공의 '만델라'가 감옥에서 제대로 인생을 공부하고 나온 사람이지.
장기간 감옥에 있으면서 진짜 인생을 알고 나왔고 나이값을 제대로
한 사람.
황우석 박사를 조금 전까지만 해도 나란히 서서 국보적 인물로
보이게 하더니 돌연 철저하게 생매장을 시키지 않나...
고 남상국 사장을 자살하게 직접 " 청탁하면 끝까지 추적하여
패가망신 시킨다. 배울 만큼 배운 사람이 순진한 농꾼에게..."
전자개표 조작 대통령 당선 의혹을 너무도 진하게 받고 있지 않나...
봉하마을 사저가 아방궁처럼 꾸민다는 소리를 오래 전부터 들어 오지를 않나...
그리고 이 번 초대형 사태...?
뭐가 뭔지... 왜 십억이 없어서 돈을 현직 대통령에 있으면서 빌렸다?
바보가? 뭐가 뭔지...
법을 전공한 변호사가...
'부귀영화를 누리기 시작하면 돌대가리 되기 시작'
'부귀영화 누리면서 접대부 가까이 하고 룸싸롱 출입 하면...?
이것과 대통령을 하면서 남사시럽게 돈을 빌려 달라고 하면?
결과가 비슷하여지겠지.
그의 선택 : 1)권양숙 여사 와 아들 구속되고 그 자신은 불구속
2) 노무현 전직 대통령만 구속되고 여사와 아들은 불구속
둘 중에서 어느 쪽을 택할까?
둘 중에서 어디를 택하든 정답이 되는데 2)번이 맞을 것으로 보고 있다.
황성옛터에 밤이 오니 월색만 고오요해.
폐허에 서린 회포를 말하여 주우노라.
아아 저 나그네 홀로 잠 못이루어
구슬픈 벌레 소리에 말없이 눈물져요.
이 노래 그냥 마구 자판 두들겼는데... 가사가 맞는지 틀렸는지 모르겠고.
이 노래를 노래 연습장에서 부르진 않지만은 예전에 풍금으로
너무도 열심히 친 기억이 있다.
D 마이너, , A 마이너 G 마이너의 기본 3화음을 섞어서 한꺼번에
건반 여러개를 동시에 눌리면 정말
기차게 풍금에 잘 어울렸는데... 거기다가 마디에 따라서는 A 메이저 7까지...
남이 들으면 진짜 풍금 잘 친다 소리 들었는데...
'비내리는 고모령'도 정말 잘 어울렸고... 왼손으로 화음 척척 바꾸기만 하면.
피아노는 제대로 치지도 못하면서... 이상하게 피아노는 정이 안
갔는데 풍금은 심금이 되었지.
독학으로 연습한 풍금, 안 치본지가 너무 오래되어서 기억까지 가물거려...
지금은 언제부터인가 피아노에 완전 밀려서 풍금이 없어졌다.
있다면 전자올갠으로 대체...
풍금을 만들지도 않는다고 한다.
그 풍금에 진짜 잘 어울렸던 '황성옛터'가 생각이 나네.
봉하마을에 밤이 오니 울음만 요오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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