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로 인간방패로 간다.
***방 법***
1. 이라크로 출국전 메스컴에 운을 띄운다.
2. 인천공항에서 반전,반미 씹어댄다. 가능하면 미국에 대해 온갖 똥상을 찌푸리면 금상첨화
3. 이라크로 가서는 절대 시내에 함부로 싸다니지 않는다...혹시 폭격으로 개죽음 할 수 있으니까.
4. 항상 호텔이나 병원등 국제적인 안전 지대로 대피...하루에 한 번씩은 E-메일로 소식
5. E-메일로 쭉 보내다 한 이틀간은 소리 소문 내지말기...그래야 본국에서 각별한 눈길을 보내기에,언론 대서 특필연출
6. 딱 한번 용기 내어 바그다드 시내 기웃거리기...그래야 본국에 가서도 말빨이 서지, 아비규환을 몸소 체험 했다는둥.
7. 될 수 있으면 사진을 많이 찍기...본국가서 자랑(?)스럽게 PR하지. 인간방패 임무를 다 했노라고.
8. 긴급한 시기(연합군의 바그다드 입성때쯤)...잽싸게 튄다...거기있으면 진짜 인간방패 되기에,살아서 가야 PR하지.
9. 튈 때는 거창하게 언론에 알린다..."구호 약품이 없어 이웃 나라에 가지러간다고" 구호약품 가지고 또 온다는 말을 해야된다...그래야 욕을 덜먹지.
10. 이라크 이웃나라에서 열나게 미국을 씹고 또 씹어야 된다...특히 이라크 민간인 피해를 과대포장한다... 본국에서 환영할 분위기를 띄우기위한 전주곡 차원에서.
11. 본국으로 귀국...공항에서 또 다시 미국을 씹음,씹으면 씹을수록 출세길이 빠르다.
12. 각 시민단체,사회단체와 연대...이라크 인간방패 활동 위주로 영웅되기 프로그램 차원에서,높은 사람에게 잘 보임.
13. 시민단체 중에서도 끗발있는 초 특급 시민단체에 가입..."군인에게 상관 명령 어겨라"고 하는 시민단체에 들어감.
14. 반미,반전,거짓 평화시위에 항상 출석...메스컴타고 이름PR하고{정치 집단 가입위한 이력서(?)}
15. 정치인으로 입문...기왕이면 친북좌파의 정당(?)에 정치 시작.
***결론***
이라크에서 15일 동안 신변안전을 장담 못하기에 우야든 살아야 한다.
그래야 출세를하지.
***신청자격***
우선 낯짝이 뚜꺼워야한다. 우익 애국인들이 온갖 조롱을 하기에.
(독립신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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