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충원 방문하기전에 사죄부터 하라
에므원 2005-08-12 조회 : 5
북축 대표단이. 국립 현충원을 방문 한다고 한다.
형식적인 방문이라면 나는 절데로 반대한다. 또한 경계해야할 부분은
우리들이 북한에 갔을때 김일성 묘지를 참배 하라고 하면 어떻게 할것인가?
단순 방문이라면 반대하며.그들이 진정한 사죄의 참배라고 해도 그전에 먼저 6.25
남침 전쟁에 대한 사과가 있어야 할것이다
1972년 남북 공동 성명이 발표 될때에 김신조일당의 청와대 기습사건과
울진.삼척 공비 침투사건에 대하여 간단한 사과라도 했었다
김일성은 "아래것들이 과잉충성 하느라고 한짓"이라고 하면서 다시는 그런일이 없을것이라고
당시 이후락 정보부장에게 대화 형식으로 사과 했었다
그러나 지금 김일성의 대를 이어 그아들이 정권을 잡고 있는 현실에서 6.25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이 현충원을 방문 한다면
두분의 국가원수와. 5만여 6.25 전사자들과 무명용사들이 용서치 않을 것이다
그들이 갑자기 국립 현충원을 방문 하겠다 하는 저의도 우리는 신중하게 생각해볼 문제인 것이다.
광복 60주년이라는 금년이 아니고는 이런 행사를 할수 없기 때문에 이미 사전 의견이
조율 된것이라고 본다.
북한이 갑자기 현충원을 방문 하겠다면 먼저 남북 축구경기를 모든 국민들에게
개방 해야할것이다. 남북한이 있는 그대로 보여 줌으로서 서로가 신뢰 할수 있고
우리 국민들도 인정을 할것이다.
한쪽에서는 폐쇄적인 좌파들의 잔치를 벌리면서. 또한 대한민국의 국기와 국호도 외칠수 없고
대한민국을 알릴수 있는 모든 선전물은 가지고 들어 갈수도 없게 조치해 놓고
5만4천여 호국영령들에게 형식적인 방문을 한다면 어느 국민이 용납을 할것인가?
어떤 계략이 있지 않을까 심히 우려 된다.
오늘의 끼니 거리가 없어도 큰소리 치고 당당하게 얻어 먹는 북한이 아닌가.
그런다고 북한이 자유도 있고 주민의 통행의 자유. 표현의 자유. 어느것 한가지라도
있는 나라면 이해 할수 있다. 있는 그대로 우리들에게 보여 주고 진실을 보여 달라는 것이다
호국 영령들을 욕되게 하는 행동은 삼가해 주기 바란다.
이제 또 그들의 침략전쟁을 사과도 않고 그들이 국립현충원 땅을 더럽힌다면
호국영령들은 분개 할것이다.
나 개인 하나가 떠든다고 방문이 취소 되지는 않겠지만. 김일성이 보낸 부하들에게서
부상을 입은 한사람으로서 너무나 억울 하기 때문인 것이다.
이미 정부는 상호주의라고 떠들고 있다 북한에 있는 혁명열사능.금수산기념궁전을
방문해야 되지않는냐며 호들갑을 떨고 있다.그것은 김일성의 묘에 참배하라는 것이다
지금 그들의 현충원 방문은 전혀 중요치 않다. 분명 그들은 고도의 정치술수를 부릴것은 자명한 것이다
그들의 방문에는 순서가 있다는 것이다.
먼저 대통령이 보훈병원을 방문하여 우리들에게 고마워 하는 모습을 보이라는 것이다
지난 2년동안 수하들을 보내지 않았던가. 역대 대통령들의 연례행사인 보훈병원 방문을
노통은 방문치 않았다.
우리들이 목숨 바치고 피땀흘려 지킨 이조국을 지금 어찌 끌고가고 있나?
좌파들을 유공자로 인정하여 보상에 표창을 하면서도
지난2년동안 우리 국가유공자들을 홀대해 온 이정부가 아닌가.
조국을 위해 육신을 바친 우리들이 아프고 배고프다고 소리처도 처다 보지도 않는 정부가
북한에 대해서만은 스스로 파악해서 퍼다주는 행동을 하고 있지 않은가
국립현충원을 방문하기전에.먼저 남침 전쟁에 대해서 진정한 사과가 있어야 할것이며.
현충원을 참배하러 가는 것이지 둘러 보는 방문은 안된다는 것이다.
무릎끓고 석고대죄 하는 심정의 참배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북한의 최고 지도자의 사과없는 방문은 어떤 계략이 숨어 있는 것이며
아무 의미가 없으며.
한국의 좌파 세력들과 강정구 같은 인간들의 발언을 정당화 시켜주는 결과밖에 초래 할수 없는것이다
나라를 지키다 부상을 입은 우리들을 반 통일 세력으로 몰아 부치는 작태 부터 버리기를 바란다.
어느 누가 전쟁을 바라겠는가?
군대에 가 보지도 못했던 인간들이 전쟁을 논하며 목숨 바친 우리들을 매도하고 있지않은가
너희들이 전쟁에 대해서 무얼 알며.너희들이 부상을 입은 우리의 고통을 얼마나 이해 한다고.
우리를 반통일 세력이라고 음해를 하는것이냐?
전쟁을 겪고 부상을 입고 고통을 받았던 사람들이 전쟁을 원한다고 떠 벌리지 말게나.
누구 보다도 전쟁을 원치 않는것이 우리들이라네.
그러기에 너희들 팔뚝 세력들을 저주 하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란다.
현충원 방문은 형식적인 방문이 되어서는 안되며
석고대죄하는 심정으로 참배를 해야 할것이다.
앞으로 정부의 취하는 태도들을 예의 주시할것이며.
지금까지 생존해 계시는 30만 6.25 참전 용사들과 7만 상이군경들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요구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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