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만경대정신 이어 받자던 그때의 그사건은 어찌 되는게지요?
그것도 미결된채 덮어뒀었는데 말이요.
이참에 그녀석 아예 장기수로 만들어서,
오랬동안 처박아 놓으면,
이땅의 붉은 무리들에게 그놈은 애국열사?로 기억 될거고,
엉뚱하게 반통일 세력으로 곤두박질한 우리네들은 조금은 속이 시원 할거고,
이거 요즘 유행하는 윈-윈 상황 아닐까요?
맞소.
그녀석을 아주 보내 버립시다.
그네들에겐 애국열사 한개 더 생기고,
우리는 속풀이좀 하도록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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