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와 성관계한 70명한테 전화해봤더니 다 오리발 내밀더라 했다죠?
당연한거죠. 알면 남편과 당장 이혼할 판인데 시인하겠슴? 신만 아시겠죠.
이와 마찬가지로 곁으론 선한종교 행세하면서 실상은 이세상 왕,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자들과 이하 계6;15절에 나오는 불순종의 아들들과
호형호제하면서 용산참사처럼 약한 서민들을 ‘좌빨이니 폭도니’ 괴롭혀대는
종교가 있다면 DDR G이고 싶겠죠? 이건 종교가 아니라 완죤 삯꾼(경비)임.

그런데도 종교는 항상 선한표정을 짓습니다. 항상 약자를 사랑하는 것처럼
말을 합니다. 이걸 외식과 위선이라 합니다. 이걸 예수가 '가장' 꾸짖었었죠.
난 한국의 천주교만큼은 진짜 자랑스럽게 여깁니다. 개신교의 '20분지 1'에

불과한 헌금수입을 가지고도 25%를 사회적 약자를 위해 씁니다. 그러고도
우리없으면 사회적약자들 다 길거리로 내몰린다는 공갈 한번 친적 없습니다.
여기에다 김수환 추기경님 40년을 짐승, 전갈, 황충, ‘용’들과 싸우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