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그냥 운에 맡길 바에야 당선 확률과 가능성 그리고 좌파후보 척결 가능성을 감안함이 옳다.

1번 아닌 게 전교조에 각별히 날 새운 것도 아니면서 지지율도 낮으면서 괜히 ‘보수단일화후보’라고 내세우던데,

보수후보 단일화 되지 않았다. 왜 거짓말 하나. 실행하지도 않은 단일화 내세우지 말기 바란다.

1번 아닌 게 ‘보수단일화후보’라고 떠드는 것이 바로 오히려 보수표 분산의 주범이다.

전교조 명단 공개 하지 않긴 ‘보수단일화후보’라고 내세우는 ‘1번 아닌 후보’도 똑같더라.

교육감은 그냥 번호만 보고 막 찍는 선거임을 감안하면, 애국단체도 교육감 선거에 손대기엔 이미 늦었다.

하지만 그나마 국운이 융성하려는 기운 때문인지 수도권엔 좌파후보가 1번에 해당된 데가 없다.

애국단체도 교육감 후보 1번이 “좌파”인 지역만 보수후보 단일화 주장하기 바란다.

괜히 엉뚱한 후보 지원하다가 좌파 당선에만 기여하는 우를 범하지 말기 바란다.

‘좌파척결’이라는 목적을 생각하면 다소 마음에 안 들더라도 눈앞에 닥친 ‘당선’이라는 현실이 보다 우선 아닌가.

다소 미흡하더라도 좌파 아닌 교육감의 숫자가 많아지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게 된다.

취지를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나 현실성 없는 “교육감 보수후보 단일화‘는 접어두는 게 낫다고 본다.

수도권에서 만큼은 이를 고집하면 진짜 꼴통 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