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작년 11월30일 실시한 화폐개혁으로 식량난이 가중되고 민심이
악화되자 그동안 취해온 ‘반시장 조치’를 잇달아 철회하고 작년 화폐개혁의
후속조치로 금지했던 외화교환을 최근 다시 허용했다고 한다 또 민심 수습을
위해북한 당국이 올해 초의 식량난에 대처해 주민들이 이용하는 뙈기밭을
세대별로 조정해 6∼7월에 수확할 수 있는 보리, 밀, 감자를 무조건 재배케
함으로써 춘궁기를 넘기라는 지시를 군 인민위원회에 내렸다고 자유북한방송이
전했다 최근 북한의 사정이 예전 같은 통제력을 유지 하기가 쉽지 않는 것 같다
그만큼 주민들의 삶이 궁핍해졌다고 볼 수 있다 김정일 정권의 몰락이
도래 하는 것 같다 얼마 전에도 민심을 수습하기위해 책임자인 박남기 를
총살했는데도 여전히 민심은 흉흉하다고 한다 또한 김정일의 건강 악화설과
함께 후계체제도 예전같이 진행이 안된 다고 하니 정말로 몰락만이 남은건
아닌지 모르겠다 북한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 지금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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