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이미 적색 경보를 넘어 적색 공습에 들어간 느낌이다. 일본에서 나온 얘기긴 해도 이미 최기밀 정보에 대해서는 한국이 국제적인 왕따가 되어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이것은 한국에 정보를 주면 곧바로 북쪽으로 넘어간다는 뜻이 함축되어 있다. 왕따만이 아니라 벌써부터 동맹이 아니라는 선언과 같다.
어떤 일이 있어도 국가 안위가 최우선이 되어야 함에도 국가 안위와 외교는 내팽개치고 주적과 동침이나 하려고 몸부림을 치고 있는 꼬락서니는 참으로 기가 막힌다. 이번 6.15 이적놀이만 봐도 그렇다. 지난 남북 차관급 회담에서 비료만 제공하기로 합의하고 한 것이 없으니 장관급 회담을 한단다.
그러면서 서로 평양에 가려고 발광을 하고 있는 붉은 코드들의 하는 짓과 노는 꼴을 보면 누구 말대로 적화는 이미 끝났고 통일만 남은 모양이다. 지금 나라가 어디로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고 난장판이 되어 있는데도, 북쪽 하늘만을 동경하면서 위수김동만 외치는 불순한 무리들이 있으니 적색 공습이 아니고 무엇인가?
국보법 폐지를 외치면서 지랄 용천을 떨던 적색 분자들은 이제는 내놓고 이적질을 일삼고 있다. 그러나 국보법을 적용해야 할 검찰과 경찰들은 아예 손을 놓고 있다. 결국 국보법 폐지를 외치면서 국보법을 무력화한 셈이다. 이러니 금수강산은 더욱 붉은 색으로 물들고 있다.
이대로 가면 언제 어떻게 적화 통일이 될 지 아무도 모른다. 너무 성급한 얘기가 아닌가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지금 국내 방송과 신문들이 하는 보도 행태와 노조와 시민단체라는 곳에서 자행되는 일련의 일들을 보면 짐작을 할 수 있다. 어떻게 지켜온 대한민국인데, 이렇게 무너지게 할 수만은 없다.
군사 독재를 폄하하면서 온갖 실정과 비행 나아가 상습적인 국법 유린과 정체성 훼손을 일삼는 놈들이 누구인가? 그런 군사 독재 때보다 더 잘하는 것이 무엇인가? 인권이니 민주가 더 발전했는가? 되려 그 당시에는 국가 안위와 치안, 민생과 경제는 지금과 비교할 수 없이 좋았다.
많은 국민들이 그때를 그리워하는 이유는 지금 노가다와 붉은 코드들이 엉망진창으로 국정 운영을 하고 있어 국민들이 아주 불안하고 너무 힘들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이들 패거리들은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기 보다는 상대방을 비방하고 음해하는데 더 국력을 소진하고 있다. 그래서 더 상황이 위급하다.
병도 그 증상과 원인을 알아야 치유가 되듯이, 경제와 국방, 사회와 교육, 외교와 문화 등도 현실을 제대로 파악해야 해결의 길이 있다. 그런데 허접한 민족 공조나 외치다가 민족 공멸로 내닫고 있는 노가다와 붉은 코드들을 보면, 적색 경보가 아니라 적색 공습이 시작되었음을 직감할 수 있다.
169953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