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여년전 우리나라에 디젤차가 출고될 때 현대자, 쌍용차 등은 디젤에 "크린" 자를 붙여
디젤이 매연이 적은 깨끗한차 처럼 대대적으로 팔아먹었다.
그 때(지금도 그렇지만) 환경부나 국토부에서 국장을 지내다 퇴직하면 막바로 현대차나
쌍용차로 가서 이사나 감사가 되었다. 지금도 그렇지만.
그러니까 디젤이 연비가 나쁘고 매연이 심하게 나더라도 "크린차" 인 것처럼 선전하면
환경부나 국토부 출신 이사나 감사가 막아주었다.
한마디로 국민 코구멍에 들여마시면 안되는 맹독성 디젤가스를 뽐뿌질한 것이다.
이런 나쁜 짓거리를 환경부, 국토부, 현대차, 쌍용차가 공모하여 디젤차 팔아걱기
캠페인을 벌였으니 참 죽일놈들이다.
디젤에 관해서는 폭스바겐이 사기를 쳐서 700 여만대가 리콜이 되었고 심지어 BMW,
아우디, 니싼차가 연비조작, 매연조작에 걸려 대대적으로 리콜을 하고 있는데
어찌된 일인지 우리나라는 폭스바겐과 아우디와 니싼이 잘 팔려나간다.
미국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면 폭스바겐, 아우디, BMW 등은 매연 연비 테스트를
할 때는 매연이 적게 나오다가 발동을 걸고 길로 나가면 매연이 기준치의 40배나
뿜어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래서 미국은 매연을 뿜는 폭스바겐 차량당 우리돈으로 550만원씩 보상하는
것으로 타협이 이루어졌다는데 우리나라 환경부와 국토부는 이런 보상금을
자기들이 대신 먹었는지...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
정부가 국내 및 수입 자동차와 짜고 매연 가지고, 연비 가지고 장난질을 치다니
국민을 위한 정부인지, 국민을 폐암으로 몰고 가는 정부인지...
왜 이런 것은 조사도 안하는지...
얼마나 돈을 처먹였으면 사람이 죽고 사는 사건을 모르는 척 하는지..
이민 가고 싶은 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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