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원들이 이 같은 모욕을 당했다면, 미국 전국민들이 들고일어나 전쟁직전까지 갔을 겁니다.
(한나라당 게시판에서)
1. 남석현님! 이게 어디 중국 국회의원이 대한민국에 와서 국가보안법으로 억울하게 희생한 사람들에게 인도적인 보상을 다 해줘라 고 기자회견을 하는 것과 비유가 되나요?(아래 한나라당 의원님들 기자회견내용 있음)
한나라당 의원님들이 중국에서 회견한 내용은 중국인의 인권을 거론한 게 아니라, 바로 우리 동포들의 인권문제를 잘 되도록 부탁한 것이란 말이요. 이게 어디 남의 나라 인권문제를 얘기한 것이란 말인가요?
2. 중국은 중국내의 인권에 대하여 미국이 뭐라고 했을때 바로 내정간섭으로 대 놓고 맞짱을 뜬 나라라고요? 그런 중국이니 미국국회의원에 대해서도 대한민국 국회의원에게 한 짓과 같이 감히 물리적 폭력을 썼을 것이란 말인가요? 미국의원들이 이 같은 모욕적인 행위를 당했 다면 미국의 전국민들이 들고일어나 전쟁직전까지 갔을 겁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선 님과 같이 그분들의 애국적인 행위를 뒤에서 짓씹고만 있으니..........
3. 외교는 정부에 맡겨두고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은 대한민국 법이나 잘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고요?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로군요. 놈현 정부의 외교력이 오죽이나 개판이어서 그럴까 하는 생각 안되나요? 줄건 다주고도 500여명의 국군포로, 600여명의 납북인사들에 대해서 한마디 말조차 못 꺼내는 그런 정부의 외교력을 보고 하시는 말입니까?
- 이회창을 사랑하는 사람 이고고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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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미국에게 canival
남석현 2005/01/14 6
중국내의 인권에 대하여 미국이 뭐라고 했을때
바로 내정간섭으로 대 놓고 맞짱을 뜬 나라라는 것은 아는가 ?
당신들 인권이나 잘 하라고 하면서 미국과 냉담한 관계를 꽤 오랫동안 유지했었다. 결국 미국이 먼저 화해의 손짓을 하고 외교적으로 해결한 적이 있다는 것이다.
북한내의 문제, 북한의 인권문제에 대하여만 기자회견을 한다면 모를까, 중국에 대하여 인권문제 운운하는 것은 외교적인 문제를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내용으로 봐도 중국에게 인도적인 조치를 다 해 달라고 요청하는 것인 만큼, 중국이 인도적인 조치를 안하고 있다고 기자회견 하는 것이다.
중국의 국회의원급이 대한민국에 와서 대한민국은 그동안 인권을 유린한 국가보안법을 당장 폐지하고 국가보안법으로 억울하게 희생한 사람들에게 인도적인 보상을 다 해줘라 고 기자회견을 한다면
대한민국은 뭐라 답변해야 하는가 ?
당신들은 그 때 뭐라고 하겠는가 ?
잘 생각해 보면서, 상대방이 누구인가, 그리고 진정으로 우리가 원하는 것이, 목적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면서나 중국에 가서 외교행위를 하기 바란다. 그러나, 외교는 정부에 맡겨두고 한나라당 국회의원 여러분들은 대한민국 법이나 잘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
국회의원으로서 법도 못 만드는 주제에 어디 다른 나라가서 밤놔라, 대추놔라 한단 말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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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내 형제 늑대들이 물어뜯도록..
김문수·최병국·배일도·박승환의원님들의 애국행위에 대해서
노빠들이 지금 하는 모양을 볼라치면
미운 내 형제를 밖에서 늑대들이 물어뜯도록 하고 있는 것 같다.
적의 적은 내편이다? 라고
당파싸움 할 때 적국의 힘을 빌리는 매국노 같기만 하다.
'쎄우기 정권'에 쎄우기 아이들의 어처구니없는 짓꺼리.........
- 이회창을 사랑하는 사람 이고고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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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자회견(아래내용)도 해선 안 된단 말인가?
미국이나 영국 프랑스 국회의원들이 이런 회견한다고
중국은 감히 이따위 무례를 저질렀겠는가?
막말로 대한민국과 놈현정부를 얼마나 우습게 보고있는가를 알 수가 있을 것만 같다.
이런 상황에 도움을 못줄 망정 국내에서 이분들의 애국적 행위를 짓씹어 대다니.....
이런 놈들을 대한민국 국민으로 인정을 해 줘야 한단 말인가???
- 이회창을 사랑하는 사람 이고고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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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 전문)
중국 당국의 인도적 선처를 바란다
우리는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서 1월 10일부터 13일까지 3박4일간 중화인민공화국의 연길, 북경, 청도 등을 방문한다.
이 과정에서 연길에서 납북된 김동식 목사 사건 관련자와 탈북 관련자를 만났고, 웨이팡 간수소에 수감 중인 최영훈씨를 면회하려고 한다.
우리는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서 우리 국민과 동포의 생명과 인권을 보호할 책임이 있다.
우리는 대한민국정부가 “대한민국과 중화인민공화국사이에 체결된 형사사법공조조약”에 따라 장춘재판소의 김동식 목사 납치범 재판 관련 서류 확보, 중국사법당국에 김동식 목사 소재확인을 요청하는 등 김동식 목사의 생사확인 및 송환을 위해 국가로서 기본적인 노력을 우리 국민에게 보여 줄 것을 촉구한다.
우리는 중국당국이 탈북자들의 무해통행권을 보장함으로써 그들이 원하는 나라로 갈 수 있도록 인도적 조처를 해 줄 것을 바란다.
우리는 중국당국에 탈북자 지원혐의로 5년형을 선고받고 이미 2년간 복역중인 한국인 최영훈씨가 조속히 석방되기를 바란다.
2005. 1. 12
국회의원 김문수 · 최병국 · 배일도 · 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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