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전쟁을 일으켰다.
UN을 무시하고 세계적인 반전여론에도 불구하고 전쟁을 시작했다.
중동의 패권을 잡기위해서 전쟁을 한다는 얘기도 있다.
미국의 제4의 권력이라는 군수업체들의 압박 때문에 전쟁을 한다고도 생각한다.
미국은 몇년에 한번씩 큰 전쟁을 일으켜 왔으며 그 사이사이에도 국지전을 계속해왔다.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그들을 막지 못하고 있다.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무기는 비위협적이고 남이 갖고 있는 무기는 위협적인 대량살상무기라는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주장을 하면서 그것도 모자라 갖은 이유를 들어 UN을 압박하고 급기야는 맘대로 전쟁을 일으켜 버리는 그들의 모습은 내가 배워왔고 알고 있었던 미국의 모습과는 너무나도 다른 것이다.
자유와 평화의 상징처럼 여겨온 나라다. 그러나 그들의 이면에는 공포와 잔인함만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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