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호가 침몰하고 있습니다.
침몰하는 배안에 한나라당은 물론이고
4800만 국민과 내 가족이 타고 있습니다.
이대로 다 포기하고 앉아서 죽겠습니까?
서서 저 서슬퍼런 악마들과 맞서 싸워 이기겠습니까?
용기있고 지혜로운 국민이라면 나 대신 누가 싸워주길 바라지 말고
자발적으로 나와 행동으로 뭉쳐 주십시오.
이제 더 이상 물러설 곳도 없습니다.
한발만 뒤로 가면 우리 모두 낭떠러지로 떨어져 죽고 맙니다.
어제 한나라당의 작태를 보고
저게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켜 나가야 할
제1야당인 한나라당이 맞나 할 정도로,
실망감을 넘어 절망감과 분노함에 잠을 이룰 수가 없었습니다.
저런 야당은 존재해야 할 가치가 눈꼽만치도 없습니다.
오히려 나라를 사랑하는 선량한 국민들에게 걸림돌이 될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한나라당안에도 용기를 내어 나라를 살려야겠다는
훌륭한 의원들도 많이 계십니다.
이분 분들께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경의를 표하는 바이며
그렇지 않고 혈세를 축내며 무위도식하는 의원들과
김정일과 친북세력들의 눈치나 살피고 동조하는
암적인 의원들은 선량한 국민들의 힘으로 퇴출시켜야만 합니다.
참는데도 한계가 있습니다.
풍전등화의 신세가 되어 대한민국의 목숨이 경각에 달려있는 꼴을 보고도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는 의원들은 이제 국민의 손으로 쫓아내야 합니다.
이대로의 한나라당은 절대로 가망 없습니다.
다시 태어나는 아픔을 감수하고라도
나라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의원들이라도 똘똘 뭉쳐
한나라당의 야성회복 체질개선에 앞장 서 주기를 간곡히 바라며
아울러 전시작통권 환수를 요구하는 반역자의원들을 강력히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오니 뜻있는 분들 많이들 나오셔서
우리의 목소리를 내어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들은 김정일악마한테만 조건없이 퍼다주는 무능한 정권으로 말미암아
붕괴되는 경제현실앞에서 갖가지 세금폭탄으로 압사할 지경인데
그것도 모자라 무뇌아 친북세력 반역자들의 자주권과 주체성 장난에 휘말려
어마어마한 국방비까지 물어야 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선량한 국민들은 천애고아의 신세가 되었습니다.
국민들을 설득해서 앞장서서 장외집회를 열어야 할 야당인 한나라당은
식물정당이 된지 오래입니다. 어쩌면 좋단 말입니까?
기자회견 장소: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일시: 2006년 8월 31일(목요일) 오전 11시 30분
오시는 길: 5호선 여의도 역에서 하차 국회의사당 출구로 나오셔서 약 13분정도 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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