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민방위 2년차인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누가봐도 북한군의 만행임이 뻔한 상황에서...
전사한 우리 천안함 젊은 대원들의 죽음을 이렇게 구렁이 담넘듯이 지나갈 일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군복무시절에 서해쪽 교전에 의해 전투준비태세등을 겪으면서 왜 대한민국은 자기방어조차 소극적으로 대항해야 하는지 정말 답답한 심경입니다. 조금 다른 얘기가 되겠지만 오히려 국민의 촛불은 엄격한 제재와 탄력적인 업악을 점차 늘려나가면서도 정작 우리 군의 목숨을 몇십차례 앗아간 저 무자비한 북한군의 태도에는 관용과 소극적태도로 일관하는건지 도무지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국가가 취해야하는 너무나 복잡한 상황이 있겠지요. 당연히 그런게 없으리라 생각되진 않습니다. 우리군이 국민의 혈세를 엄청난 군비확충과 군사시설 및 무기를 사들이는건 이럴때 강력한 대한민국임을 입증하기 위함 아닙니까? 어제 천암함 함미가 들어올려질때 그 단단한 철판이 휘어 있는걸보고 전문가는 아니지만 한눈에 알아 볼수 있었습니다. 또 이렇게 국민들의 아들들인 자랑스런 대한해군장병을 헛되이 버려둘 생각이십니까? 이게 대체 한두번 있는 일입니까?
북한의 상어급 잠수함이던 그어떤 것이었던 분명한것은 저 무자비한 북한의 노략질에 응당한 댓가를 반드시 치뤄줘야 할것입니다. 우리 국가가 침략에 대해서 이렇게 무성의한 태도로 넘어간다면 다시는 군의 신뢰를 주지 않을것입니다. 마음같아서는 정말 북한 잠수함기지를 완전초토화시켰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지만 꼭 이런 방식이 아니더라도 국방부장관께서는 이 일을 절대 용서하시면 안되실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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