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창사랑 관련 사이트를 죽 모니터링을 한 결과 도제님의 파워가 예전만 못하다는것을 느낀다.
최근들어 그가 알게 모르게 다음카페에서 따돌이 당하는것을 느끼던중(의도적이던 아니던 명예훼손에 대한 고발건이 영향을 미친듯하다) 이번 이고고 벌금대납및 옥인동 단식건으로 일거에 주도권을 쟁취하려는 시도를 하였던것 같다.
이점은 단식건에 대한 신출귀몰님및 진리수호님의 뒤늦은 호응에서 알수있다.즉 단식선언후 두공동대표의 지지가 시간차를 두고 나온다음 각 회원들의 지지글이 올라온것을 보아 현재 다음카페에서의 도제가 약간의 왕따를 당하고 있었음을 미루어 짐작할수 있고 다만 철없는 맑은나라님(클라우디아)만이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고 있다.
사실 이고고님의 벌금대납은 도제가 어떤의도를 가졌든 별 의미가 없는 일이고 핵심은 그의 단식이벤트였다.
그가 건재함을 알리는 신호탄으로,어찌보면 한가한 창사랑을 접수할수 있는 이벤트로 활용될수 잇는 알찬 기획이었음에도 백승홍 대표 추대건으로 인하여 기대한만큼의 결과를 얻을수 없게 되었다.한마디로 맥빠지는 일이다.
본인은 도제님를 상당이 싫어한 사람이다.이유는 창사랑을 날로 회쳐먹으려는 의지(?)를 보았기 때문이다.그러나 요즘 그의 행동을 보면 나름대로 노력하는 흔적이 보인다.
그를 한번 만나서 그의 본심을 알고 싶은 심정이고,어쩌면 그는 유능한 참모가 필요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자제할줄 모르는그 자신을 말릴수 있는 사람이 필요함을 느끼기 때문이다.
다만 돌아서면 까먹는 버릇은 고쳐야 할 점이다.(사실 이점이 그를 싫어하게된 결정적 이유이고,앞으로도 그럴테지만)
더하여 여비님에 대하여 한마디 하고 싶다.여비님도 본인이 상당이 싫어했던 존재였지만 이전에 발생한 솔방울님과의 분쟁과정에서 보여준 행동을 보면서 여비님의 상식적인 생각이 다시금 그녀를 돌아보게 만든다.
여비님 역시 한번 만나고픈 사람중 하나임을 밝힌다.
창사랑~~머나먼 길을 돌아 여기까지 왔다.
예전 어디에선가 읽은 귀절을 인용하여 결론을 말할까 한다.
아마 서울대학교가 관악으로 옮길때 누가 지은 글이던가?(기억이 가물가물~~그리고 본인은 삼류대학 출신임을 자백하면서)"누가 묻는이 있어 나라의 미래를 묻거든 여기(서울대학교)를 보게하라"
본인도 외치고 싶다.
"누가 묻는이 있어 나라의 흥망을 알고 싶다면 창사랑을 보라"
본인의 바램이 남가일몽이 아니기를 간절이 바라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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