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자유게시판 > ###[당선무효] [민심] 능력 안되면 차라리 사임하라! ###

[민심] 능력 안되면 차라리 사임하라!
△ 이렇게 속 좁은 사람이 어떻게 대통령이 되었으며,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나라를 이끌어 갈 것인지 한심스럽기만 하다. 김대중이 잘 했으면 왜 비판을 받고, 또 특검은 무엇 때문에 필요하나? 그렇게 안 보이느냐? 차라리 사임을 해라. 너무 어리고 경험이 부족하다. 한 마디로 대통령 감이 아니다. [주보환]

△ 3부까지 다 쥐고, 이제 헌법에도 없는 4부까지 쥐겠다? 독재가 아니고 뭐냐? 한심하다! 선전선동, 파퓨리즘의 한계는 반드시 온다. 언론의 통제자는 국민이다. 뭐가 문제인가? 독재의 서막을 보는 것 같아서 착잡하다. [김현태]

△ 민주주의 국가에서 대통령이 언론을 두려워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언론은 바로 국민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정을 공정히 하면 무엇이 두렵겠는가? [김권호]

△ 신문이 권력을 쥐고있다? 지나가던 똥개가 웃을 일이다. 그저 갔다 붙여서 트집 잡으려고 쌩쑈를 하는군. 그저 하는 꼬라지가 김정일 2중대가 되려고 안달이 난 것 같이 보이는데, 정말로 대북 사업만하고 다 깽판 치려고 저러나? 정말 신문사 국유화 시키려고 저러나? [홍순웅]

△ 언론은 그냥 두세요. 정말로 찌라시 사이비 언론이라면 독자, 아니 국민들이 거부할 것입니다. 자기 입에 맞지 않는다고 없애 버리면 자신을 찬양하는 찬양지 일 뿐입니다. [현용규]

△ 그 정도의 편협한 소아적 자세로 개혁정치, 참여정부 가능할까요? 일제의 탄압과 군사독재의 폭압에서도 그 본분을 지켜온 민족지들을... 역사를 아는 국민들은 기억하고 있습니다. [정명훈]

△ 노씨는 자기 장인의 경력도 꺼내고 싶지않고, 아마추어 친구들 전권실세에 앉혀놓고 일 하려니 실수연발이 예상되는지라... 이놈, 저놈 해가면서 우왕좌왕 깽판 정치를 앞으로 얼마나 더 하려고 국민들의 눈과 귀를 막으려 하는건지? 이런 사람이 일국의 대통령이 되었으니, 단군이래 대재앙이 눈앞에 선 하이이이... [심동순]

△ 죽은 스탈린이나 모택동 같은 시선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 모름지기 공직자는 언론의 감시 속에 살아야 한다. 이 나라에서 지금 박해 받고 있는 것은 언론이다. 비판언론에 초연할 수 있는 국민의 공복이 되기 바란다. [이보현]

● [노대통령] "일부 언론 시샘-박해 스스로 방어해야"
- "기자들과 술마시고 헛소리...배신감느껴"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언론은 그야말로 막강한 권력을 가지고 있는데 견제가 없다”면서 “통제되지 않는 권력, 검증되지 않은 권력은 대단히 위험하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29일 청와대 직원 워크숍에서 “언론은 구조적으로 대단히 집중된 권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그러나) 언론 권력을 행사하는 사람들은 국민으로부터 검증, 시험, 감사(監査)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워크숍에서 “(언론은) 스스로 만든 권력을 세습까지 하므로 그 권력이 공정하길 기대하기 매우 어렵고 내부적 통제도 봉쇄돼 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직원들에게 “우리는 나쁜 언론 환경 속에서 일한다”면서 “우리는 일부 언론의 시샘과 박해에서 우리 스스로를 방어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지난 5년간 ‘국민의 정부’를 끊임없이 박해한 언론과 한 시대를 같이 살아야 한다”면서 “조금만 선을 넘어도 치명적 상처가 될 수 있으므로 책잡히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하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국민의 정부’는 자기를 보호할 만큼 긴장하지 않아서 엄청난 타격을 입었다”면서 “참여정부 전체가 흔들리고 무너지지 않도록 각별히 도와달라”고 말했다.

( 辛貞錄기자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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