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관들은 조상앞에 얼굴을 어떻게 들 것인가? 추천하기
지금 작년에 실시된 제 16대 대통령 선거 무효 소송을 담당하고 있는 대법관은 다음에 죽어서 조상들 앞에 얼굴을 바로 들 수 있을 것인지 묻고 싶다.
대법관의 위치는 인간이 준 것이 아니고, 신이 주었다 할 정도로 높고 신성한 곳인데, 현재 소송을 맡고 있는 대법관들은 그런 소리를 듣기에 부끄러움이 없는지 생각을 해보았으면 한다.
자신들의 행동으로 말미암아 얼마나 그 신성함이 상실되고 있는지 아는가?
모든 법관이 마찬가지이겠지만, 특히 대법관들은 법에 따라서 신속하게 그리고, 공명 정대하게 일을 처리 하여야 한다.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조금이라도 법을 어긴 흔적이 있으면 그 법을 어긴자에게 무거운 응징을 함으로써 국민들이 법을 지키게 하여야 한다.
대통령 선거는 이 나라와 이 민족의 운명을 좌우 하는 중대사다.
그런 중대사에서 법을 어긴 흔적이 너무나 확실하고, 숨길 수 없는 증거가 명백한데도 계속해서 선거무효를 판결하지 않고 게속 질질 끄는 것은 결코 법을 지키려는 대법관의 태도가 아니다.
지금 국민들이 선거 이후 얼마나 허탈한 마음으로 살아가는지 대법관들은 모르는가?
만약 선거 무효를 판결하여도 하루라도 더 늦게 판결한다면, 직무 유기가 될 것이고,
선거 무효가 확실할 정도로 여러가지 증거가 있는데도 기각한다면 양심을 속이는 일이 될 것이다.
이렇게 현재도 조상들에게 수없이 많은 죄를 저지른 셈인데, 다음에 죽어서 저승에 가서 조상들의 얼굴을 어떻게 바로 볼 것인가?
범부인 나도 다음에 죽어서 조상의 얼굴을 보는데 부끄러움 없이 살려고 최선을 다하는데, 하물며 신에게서 부여받은 권한을 가진 높고 높은 자리에 있는 대법관들은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이나라에 마지막 양심이 있다면, 대법원에 근무하는 대법관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었으면 한다.
정말 대쪽같은 대법관이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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