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글을 일거보니 사랑스런 개들에 대해 너무 무식한 면이 보여 잠깐 개의 속성에 대해 글올림니다.
짖는개는 혼내면 더이상 짖지안씁니다.
가만 냅두면 더 짖씁니다.
강아지속성도 몰면서 어찌 창사랑의 그 기기묘묘하고 형형색색인
회원들의 심성을 파악할수 이쓸지 심이 곰국입니다.
그라고 저 멍총도할매요.
미친개는 아무도 몬말려요.
바로 지자신 말하는거 가떤데
창사랑서 미친개니 하는 무식한글 올리지 말아요
할매는 그렇다하더라고
아디 넘좋은 386은 글케 무식한글 올리면 졸라 엿대는거 몰라요.
할매들이랑 가치 놀지 말아요.
돌아온386 작성일 2005-04-15 14:26:34 조회/추천/의견 51 / 3 / 2
개는 짖도록 내 버려 둬야 한다 합니다.
(물론, 그 말을 인용하여 많은 국민들에게 알린 인물 스스로가 개차반급이라 씁쓸한 기분이 들긴 하
지만 말입니다. 그러나, 그럴지라도 그 말이 담고 있는 함축적인 의미가 빛이 바래지지는 않을 것입
니다.)
창사랑의 회원님들 중에도 속이 상하고, 뭔가 찝찝해서 자꾸 짖는 개에게 다가가 개를 건드는 분들
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짖는 개는 건들면 더 짖는 법입니다. 또 짖는 개에게 순식간에 봉변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개가 성
질이 나서 사납게 굴 때는 그냥 둬야 합니다. 그러면 얼마 안 있으면 곧 제풀에 지쳐 이내 곧 조용
해 질 것입니다. 만약 계속해서 까닭없이 제 주제와 위치, 분수를 모르고 계속 짖어대다간 몽둥이
찜질을 당하던지 아니면, 통째로 구이되어 온 몸에 된장 바르기가 쉽상일 것입니다.
우리 회원님들 모두가 이미 이런 점을 다 알고 있으면서도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고 지속적으로 일
관되게 실천하지는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모두가 다 아시다시피 지금 창사랑은 전국대표자대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런 때에 공연히 쓰잘데기 없는 일에 대해 신경쓰고, 에너지를 낭비할 필요는 전혀 없다고 생각합
니다. 더욱이 짖는 개에게까지 다가가서 그 개를 건들어 개하고 씨름하면서 신경쓰고 속상해 하는
일은 더더욱 피해야 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개가 짖으면 짖는대로 그냥 두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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