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고임이 다른분과 잠시 혼동으로인해 실수를 사과 하신것으로 아는데...
오해했던 엠아세 님도 이해하신것으로 아는데...
엠아세 님에게 뭔 딴지 걸려고 이런글 퍼오시오
참! 한심하오.
뭔 잘되는일이 있겟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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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이고고님! 대실망입니다.....
작성자 허리케인 작성일 2004/07/23 14:56:06 조회/추천/의견 293 / 12 / 3
엠아세입니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게시판에서 꼭 사과를 받아야 하겠습니다, 우리 아버님의 연세가 올해
58세이십니다, 우리 아버님보다 연세가 많으신것 같아서 자제하려고 했습니다만 이고고님의
어처구니 없는 처사에 분노를 감추지 못하겠습니다.
19일, 20일 제가 운영자메일로 탈퇴신청을 했지요? 이틀에 걸쳐서 2회의 메일을 보냈으나 조
취를 안해주시고 메일답변이 없으시길래 20일 오후에 전화를 드렸습니다, 이고고님은 곧 창사
랑이 안정화가 될 것이다, 조금만 기다리다 활동하자고 하시면서 탈퇴를 만류하셨습니다.
저는 대표경선 준비에 바쁘실 것으로 판단해 부담을 안드리려고 저의 주장을 고집하지 않고
알았다고 하면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이런 상황이면 저의 탈퇴는 님의 만류로 없었던 상황이
지 않습니까?
그런데 어제 엠아세 아이디로 로그인을 하려고 시도하니 존재하지 않는 아이디로 나오는 것입
니다, 그래서 무슨 일이 있구나하고 직감적으로 메일을 확인해 보니 어처구니 없게도 이고고
님의 메일이 도착해 있었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엠아세님, 어제 탈퇴메일에 대해서 확인의사를 묻는 저의 메일을 받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답
변이 없으시길래 탈퇴시켰습니다"
황당했습니다,
저는 이고고님에게 어제 22일 메일외에는 받은 적이 없습니다, 모두 1통 받았습니다, 그런데
어처구니 없게도 뜬금없이 어제(21일) 탈퇴 확인메일을 받았냐는 내용과 탈퇴를 시켰다는 내
용은 무엇입니까? 전화로 탈퇴건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고 없었던 것으로 했지 않습니까?
탈퇴하겠냐는 확인메일을 보냈다니요? 반복해서 강조하지만 저는 그런 내용의 메일은 받은적
이 없고 탈퇴시켰다는 메일 1통만 받았습니다, 이고고님의 착각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어처
구니가 없습니다. 않 그렇습니까?
제가 게시판에 탈퇴신청을 안하고 메일로 탈퇴신청을 했던 것은 조용히 떠나고 싶었기 때문입
니다, 게시판에 탈퇴한다는 회원들의 글이 올라오면 사이트에 많은 부담이 오는 것을 알기 때
문에 메일로 신청을 했습니다.
이고고님! 제가 제 스스로 탈퇴를 하는 것과 이러한 상황이 발생해서 탈퇴를 당하는 것과는 많
은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남자는 명분을 소중하게 여기고 살아갑니다, 회원의 탈퇴를 운영자
의 독단에 의해서 자신의 사적인 감정으로 편리하게 처리하면 되겠습니까?
이러한 상황이 발생한 이유에 대해서 몇 가지 예측은 합니다, 모 아이디로 운영자에 도전하는
듯한 글을 올렸습니다, 그 날 엠아세 아이디로 심마니님에게 쓴 글도 같은 아이피 주소로 글
을 올렸습니다.
저의 예측으로는 이러한 일이 지금의 결과를 낳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것은 객관적으로 운
영을 해야 할 권한대행의 의무에서 벗어나 어떤 특정세력과 무리를 이뤄 주관적인 판단이 들
어갔다고 볼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얼렁뚱당 넘기시려고 했다면 제가 그냥 넘어간다고 생각하셨습니까? 모르겠습니다,
다른 회원들은 이런 경우에는 어떤 감정을 가지는지 모르지만 저는 너무 황당합니다, 게시판
에 사과하시고 없던 일로 합시다. 아시겠습니까?
jeongdong (2004.07.23 15:16:13)
저도 기억납니다. 심마니님께 쓰셨는글 지금은 없네요. 그럼 님이 수이반 이세요? 모사이트에서 수이반에 대해서 시끄럽던데 님이셨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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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블럭을 당하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권한대행의 블럭에 대해
서 이해를 못하고 반발하는 심정 충분히 알지만 역지사지해서 권한대행이 행한 블럭에 대해
서 조금은 이해를 하고 타 사이트와 카페에서의 지나친 반발은 자제해야 할 것이다.
나는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창사랑의 블럭을 관습이라고 말하지 않겠다, 올 여름도 어김없이
창사랑 화두가 블럭이 될 줄은 누구도 몰랐을 것이다, 우리는 아까운 시간에 블럭이라는 반대
파 때리기와 헤게모니의 중간쯤을 다이나믹하게 혹은 무식하게 궤적을 그리며 더위와 싸우고
있다.
우리가 횡설수설하며 시간을 낭비하고 동지끼리 싸우고 있을 때 이회창 전 총재의 블럭은 더
욱 심해지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으며 정계복귀의 희망은 팬클럽 창사랑의 정체성과 반대
로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 되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으로 변해버리는 것이다, 우
리가 분란을 빨리 극복해야 하는 소이연이다.
이야기를 원스텝 진행시켜서 작년 여름으로 여행을 해보자, 나 엠아세는 작년 이 맘 때쯤 여러
분들이 블럭을 당한 것처럼 블럭의 파쇼를 겪었다, 여기서 질문을 드린다, 엠아세가 블럭을 당
한 사실을 아는 회원 있는가? 또, 엠아세가 블럭 당한 이유를 아는 회원이 있는가? 나도 모른
다.
그리고 엠아세가 블럭을 당했다고 게시판에서 지랄을 하는 것을 본 회원이 있는가? 나는 여러
분들의 경우 보다 훨씬 더 억울한 블럭을 당했으며 아직까지도 블럭을 당한 이유에 대해서 미
스터리를 가지고 있다.
이회창클럽에서 조금 있으면서도 나는 그 누구에게도 블럭 당한 일에 대해서 거론한 적이 없
다, 그 당시에 블럭을 당해서 창사랑을 떠난 회원들도 나의 블럭 사실을 모른다, 아마 지금 알
았을 것이다.
이회창 전 총재를 지지하고자 시간을 투자해서 활동하는 우리의 시공 속에서 블럭의 "가치"를
너무 과장하지 말고 냉정하게 창사랑을 뒤돌아보는 기회로 삼는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 물론
나도 처음에는 권한대행의 블럭에 대해서 이해를 못했지만 해결책이 대립과 반목만 있는 것인
지 내 자신에게 묻지 않을 수 없었다.
인간은 숙명론을 거부한채 끝없는 진화론에 의존하여 삶을 영위하는 것이 자연현상이다. 우
리 창사랑도 마찬가지로 이 진화의 속성을 마다하지 않는 공동체일 것이다. 우리가 이회창 대
통령 만들기라는 진화를 하려면 차원이 높은 문제의식을 가져야 한다.
블럭을 당했으니 복수를 해야 한다는 명개남과 문성근식 프레임을 가지고는 영원히 보,혁 갈
등의 이분법처럼 창사랑은 분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명개남이 조아세로 보수세력을 공격하
듯이 대립을 지속한다면 화합은 요원하다.
그럼, 누가 양보해야 하는가?
바로 나다, 내가 조금 양보하면 창사랑은 조금 회생의 길이 보일 것이다, 내가 너에게, 너가 나
에게 조금씩 양보를 한다면 창사랑 커뮤니티는 정도(正道)의 길을 걸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훌훌털고 제자리로 돌아 오는 것은 매우 환영할 일이다. 동시에 반갑고 고마운 일이
다. 왜냐하면, 아무리 누가 뭐라해도 그 자리에 있고 싶은 것은 그렇게 있어야 하는 것이 또한
자연스런 일이기도 해서다.
블럭당한 회원들의 고민을 기대해 본다,
싸가지 없었다면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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