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한국쌀먹고 살면서. 그렇게도 생각이 안돌아가냐?
빨간 물만 들어서 그런거지?
정말 지랄한다.
니같은 넘이 무슨 선비냐?
빨졸이지.
------------------------------------------------ 나는 정파에 관여된 사람이 아니다. 내가 노무현 정권을 지지 하는 것은 노정권의 지향하는 바가 우리 민족의 장래에 유익이 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역사를 돌이켜 보면 우리나라의 개혁파들은 모두 실패 했다. 멀리서 공민왕이 그러했고 조광조도 그러했고 서재필같은 사람도 그런류의 사람이라 할 수 있다. 이처럼 나라의 명운을 세롭게 열수 있는 개혁이 번번히 실패를 하는것은 기득권층의 집요한 버팀과 공격때문이었다. 그들은 배부르고 등 따신데 구태여 개혁이란 귀찮은 일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 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결과 우리는 다른 나라 국민들보다 더 뛰어난 두뇌를 가졌으면서도 늘 앞으로 가지 못하고 나가다가 돌아오고 오르다가 떨어지고를 되풀이 하고 있는 것이다. 생각 하면 비젼없는 지식인들 때문이요 사리사욕에 눈이 먼 권세가들 때문이었다. 조선일보의 몰지각한 사설위원이 세계는 우로 가는데 우리만 좌로 간다는 참으로 어리석고 한심한 말을 하였다. 도데체 어떻게 생각을 하길레 눈앞에 뻔히 보면서도 그같은 황당한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우리가 북한과 좀더 가까워지고 그들의 체제를 인정해서 남북간의 긴장을 근원적으로 없애고 공존 공영하겠다는 정책이 무엇이 그렇게 문제인가. 상대를 어르자니 반공법을 조금 느슨하게 적용하자는데 그것이 어째서 좌경화 인가. 도데체 이 한심한 작자들은 자기 가정이나 제대로 다스리고 있는지 심히 의심스럽다. 자식들을 잘 키울려면 우선 자식들과 가까워져야 하고 가까워 질려면 그들의 돌출적인 행동도 너그럽게 볼 수 있어야 한다. 신세대가 부르는 노래나 춤도 배워야 한다. 어른 뜻대로 안된다고 옳고 그름을 가르려 한다면 자식들은 멀리 달아나 버린다. 부모 자식간이 멀어지면 교육은 끝이다. 한나라당이 아무리 무식하고 정권에 기생해서 지금의 부를 이룬사람들이라 하더라도 현 노정권의 정치적인 노선이 잘못된 것이라고는 생각 할 수 없을 것이다. 자기들도 이나라 저나라 여행이라도 해 봤을 것이기 때문이다. 각 나라마다 중국 유학생이 없는 곳이 없다. 각 나라마다 러사아나 구 소련 연방국들의 사람들이 없는 곳이 없다. 지금 공산주의 국가들은 이처럼 자유로워 지고있다. 다시 말해 공산당의 원조격이 중국과 소련이 자국의 문호를 서방 자유 민주주의 국가들을 향해 활짝 열고 있는 것이 오늘의 세계 추세다. 그런데 이를 알고 있을 한나라당이 노무현 정권을 좌파 정부로 모는 것은 오직 하나 어리석은 국민들을 선동해서 국회의원이되고 대통령이 되자는 더러운 욕심 때문이다. 그 야비한 속샘의 확실한 증거는 지난 재선거에서 들어 났다. 선거 하루전에 김정일이 현 회장한테 군사비밀에 속한 이지스함 설계도를 부탁했고 이를 거절하자 현대와의 관계가 틀어졌다는 내용의 증거없는 루머를 타트린 것이다. 참으로 더러운 게임이었다. 그 이야기를 들은 대다수의 국민들은 북한의 야비한 공작에 다시 한번 전율을 느꼈고 그 결과 한나라당은 압승을 했다. 그같은 루머가 사실이라면 왜 지금은 잠잠 한가. 그리고 어떻게 현대는 북한과 다시 관계를 회복했는가. 그렇다면 현대가 이지스함 설계도를 북한에 건냈단 말인가 참으로 생각할 수록 한나라 당의 행동은 도를 넘는 야비한 행동이었다. 지금 국민들은 이같은 한나라당의 간교하고 더티한 게임에 속고 있다. 그래서 연일 말도 안되는 일로 노정권을 성토하고 있다. 도데체 언제까지 이 대한 민국은 이처럼 간악한 자들에게 권력과 부를 허락할 것인가 도제체 언제나 우리 대한 민국은 보다 원대한 미래를 위해 국가 대계를 세우는 정치지도자들을 가질 수 있을까? 분명히 말하지만 이번 재선은 무효다. 비록 법적으로 유효하다 하더라도 국민적 양심에 의해 원인 무효다.
180099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