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지만원
Subject
탄핵근거와 대남작전의 본질: 송두율 정말 잘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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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우리는 후안무치한 송두율의 거짓말 시리즈를 지켜 보았다. 그가 [민주화인물]이라고 실로 대담하게도 국민을 속이고 방송까지 해가며 들여온 일당들의 속임수도 낱낱이 지켜보았다. 그를 [민주화인물]로 등극시켜 합법적인 대남활동을 시키려 했다는 목적 정황도 판단된다. 우리는 지금 [사상 최대 규모의 국가전복목적의 대남작전 간첩 일당]을 사실상 포착한 것이다. 중개방송을 보듯 온 국민이 보는 앞에서!
가장 먼저 탄핵으로부터 시작돼야 할 것이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에 간곡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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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는 좌익들도 얼마든지 대통령이 되고 정치세력이 될 수 있다. 이들이 자유민주체제를 북에 바치려 할 때 누가 나서야 하는가? 40여년 전, 이 나라에는 간첩이 학생들을 선동하여 반정부 투쟁으로 내몰았고, 자생적 좌익과 조폭과 사기꾼들이 정치를 장악하여 국가를 전복 직전으로 몰고 갔다.
그래서 쿠데타가 폭발적 지지를 받았다. 지금은 그 때보다 더 어지럽다. 이 사회를 김정일이 통치하고 있다는 생각마저 든다. 안보 최후의 보루인 주한미군도 곧 나간다 한다. 이럴 때에 군은 정신을 차려야 한다. 그런데 이 어인 일인가. 월간조선10월호는 군심을 이렇게 전한다.
“나라가 망해도 군은 나서지 않겠다”.“장군들의 자존심이 완전히 짓밟히는 경우에만 쿠데타를 생각할 수 있다”,“과거의 쿠데타는 감정적인 것이었다”.“군선배들의 정치참여 업보 때문에 후배들이 고생한다". 역사의식도 정의감도 없는 장군들! 누가 한국군을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놓았는가?
가난한 국민들이 태풍 [매미]와 사투를 벌이며 살려달라 울부짖던 바로 그 순간에 대통령과 청와대 식솔들이 대거 밤놀이 나가 연극을 즐겼고, 장관은 풀밭에 나가 골프를 즐겼다. 2001년. 북의 초대형 선박들이 31시간 동안 [장군이 확보해주신 통로]라며 제주해협 등을 유린할 때 군 수뇌들이 대거 들놀이를 나가 골프를 쳤다.
2002. 북이 우리 해군장병을 무더기로 살해했을 때 대통령은 꽃넥타이 매고서 공놀이 구경간다며 일본으로나갔고, 군수뇌들은 전사한 장병들의 영안실 한번 찾지 않고 싸늘하게 외면했다. 청와대 참모들이 공용 헬기를 동원하여 가족들을 태워 바다회를 먹으러 갔고,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호텔에 가서 여인들을 끼고 술먹다가 몰래카메라에 잡혔다.
대통령이 외국에 나가 전화를 해도 청와대는 전화받는 사람이 없었다. 과거의 군인들은 하찮은 대대급 상황실에서도 군화를 벋지 않고 전화기 옆에서 이 부대 저 부대를 독려하면서 밤을 지샜다. 참으로 어이 없다. 이들을 국가지도자들이라고는 차마 말하지 못하겠다. 그 이전에 묻고 싶은 건 이들이 과연 대한민국 국민인가 하는 점이다.
수해로 망연자실 울고있는 서민들에 야박한 정부가 적장에겐 군자금을 아낌없이 퍼준다. 간첩자금으로 대통령이 된 사람이 적장으로부터 4차례에 걸쳐 협박을 받았다.
그 결과
첫째로는 5조 규모의 국부를 적장에 퍼주었고, 그중 5억달러는 개구멍으로 바쳤다.
둘째로는 나라를 적장에 바치려 했다. 영해가 너무 넓다며 일부를 북에 떼어주려 하다가 미국에 제지당했고, 2001.2월, 급기야는 월남식으로 통일하려고 평화협정을 선포하기 위해 여론몰이를 하다가 [디스맨] 소리를 듣고 포기했다. 참으로 아찔했다. 언론을 동원해 집단최면을 걸었다. 스스로를 좌익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 좌익의 소리를 낸다. "김정일이 통일하면 무엇이 나쁘냐". "핵무기는 민족무기다", "미국놈들 몰아내야 한다".
280조 공자금의 행방을 아는 사람 없다. 뿌린 돈만큼 좌익세력이 커졌을 것이다. 이완용보다 더 악성적인 이런 매국노를 우리는 처벌하지 못한다. 오히려 군자금을 계속해서 북으로 보낸다. 태풍이 할퀴고 간지 1주일, 아직도 망연자실 수재민이 정신조차 차리지 못하고 있을 바로 그 때에도 정부는 줄곧 북한에 줄 생각만 했다. 드디어 국민의 주머니를 털어 북에 주기 위해 로토복권을 본따 [통일복권]을 만들기로 했다. 이는 북을 위한 정부지 남한을 위한 정부가 아니라고 본다. 개혁-개방을 무서워하는 김정일은 담장을 점점 더 올려 쌓고 북한 전체를 생지옥으로 만들어 300만 동족을 굶겨 죽이고 인민의 입을 돌로 짓이겨 죽인다. 테러와 협박과 금지된 밀매 행위 말고는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는 마피아 수괴! 하지만 매우 이상하게도 이 나라에는 그런 김정일을 추종하는 세력이 판을 친다.
송두율은 독일에서 북한을 18차례 왕복하면서 대남공작자금으로 15만 달러나 받았고, 김일성 및 김정일 단독면담했고, 충성맹세문을 10여차례나 썼을 만큼 김정일에 충성하는 골수핵심당원이며, 북한 권력사열 23위의 현직 북한 고위지도급 인물로 밝혀졌다.
반면 송두율을 [민주화인사]라 추켜세우며 일사분란하게 감쌌던 대통령-법무장관-국정원장-공영방송-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문광부장관 등은 스스로를 [민주화인사]를 자칭하다가 어쩌다 이변이 발생하여 그야말로 기라성 같은 국가운영 핵심 수뇌들로 등극한 인물들이다.
남한의 [민주화인사 사단]이 이런 거물 빨갱이를 [민주화인사]의 상징으로 찬양하면서 국민을 속여가며 정정당당히 들여온 이 기막힌 사실을 우리는 어떻게 이해애야 하는가. 이는 그야마로 대담한 [대남작전]으로 밖에 해석할 수 없다. 이 [대남작전 사단]을 우리는 결코 용서할 수 없다.
[민주화]는 박정권 등 반공정권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을 포섭하기 위해 사용된 지하당의 포섭용 단어였다. 하지만 지금은 [민주화]가 사회를 휘어잡고 있다. "지하공작은 지리하고 효과가 적다. 하지만 명분을 내걸고 지상에서 공개적으로 하게되면 매우 높은 효과를 낸다".
이것이 대남공작의 기초이론이다. 드러내 놓고 하는 데에는 명분이 있어야 했다. 그 명분이 민주, 통일, 민족이다. 그래서 과거 좌익들은 이 세 단어에 대한 명분을 세우기 위해 끈질기게 투쟁했고, 우익정부들은 이를 의심하고 끈질기게 탄압했다. [민주화운동]이 합리화되면서부터 우익과 좌익간의 이 전쟁은 좌익의 승리로 귀착되었다. [광주민주화운동]은 북의 대남공작이 피워낸 가장 화려한 꽃이라고 본다.
지금까지 우리는 후안무치한 송두율의 거짓말 시리즈를 지켜 보았다. 그가 [민주화인물]이라고 실로 대담하게도 국민을 속이고 방송까지 해가며 들여온 일당들의 속임수도 낱낱이 지켜보았다. 그를 [민주화인물]로 등극시켜 합법적인 대남활동을 시키려 했다는 목적 정황도 판단된다.
우리는 지금 [사상 최대 규모의 국가전복목적의 대남작전 간첩 일당]을 사실상 포착한 것이다. 중개방송을 보듯 온 국민이 보는 앞에서!
가장 먼저 탄핵으로부터 시작돼야 할 것이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에 간곡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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