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없고 빽없으면 살수없는 엿거튼 나라
빨갱이들을 위한
빨갱이들에 의한
빨갱이들의 세상!!!!!!!!!!!!!!!!!!
----------------------------------------------------------
안녕 하십니까?
저는 너무도 억울한 일을 당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얼마전 발생했던 폭행사건에서 담당 수사관들의 편파수사로 인해 피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사건은 땅주인과 제가 몸담고 있는 회사간의 문제가 발단이 되었습니다. 땅주인과 회사간의 문제는 민사사건으로 내용 기술은 생략하겠습니다.
당일 (9월 말경) 땅주인의 둘째 아들이 회사의 출입구를 승용차로 가로막아 회사업무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중에 현장 직원 한명이 그들의 횡포를 보다 못해 땅주인의 둘째아들과 몸싸움을 하게 되었고 결국 2명 모두 경찰서로 조사를 받으러 갔습니다. 저는 이광경을 보고 당황스러워서 회사 고문으로 계시던 저희 아버지에게 연락을 하였고, 아버지는 바로 사무실로 달려 오셨습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서 상황이 진정 되었고 다시 업무는 정상적으로 돌아갔습니다. 저는 컴퓨터 앞에서 사무 업무를 보고 있었고,아버지는 쇼파에 앉아 계셨습니다. 그런데 땅주인 아들 3명과 아들친구 2명(처음에는 누군지 몰랐으나 나중에 알게 되었음) 총 5명이 갑자기 사무실에 무단 침입하여 사무실 집기를 부수고 저희 아버지와 저를 폭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저희 아버지는 43년 생으로 올해 연세가 62세인 고령에다가 한쪽눈이 보이지 않는 장애등급 6급의 장애자 입니다. 그런 상황에 저는 아버지에게 폭행하는 그들을 저지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그사람들의 옷깃을 잡고 늘어질수 밖에 없었습니다. 또 아버지가 경찰에 신고를 하려 하자 전화기를 빼앗아 바닥에 내팽겨 쳤으며, 아버지와 저는 일방적으로 집단 폭행을 당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경찰에 신고를 하고 경찰이 나왔을때는 이미 5명중 한명이 도망간 상태였고, 경찰서에서 진술할때 그들은 5명이 아닌 2명이 사무실에서 난동을 부렸다고 진술을 하는것입니다. 그리고 저희 아버지와 제가 5명이 들어왔다고 진술을하니 저희보고 담당형사가 그렇게 거짓진술을 하면 피해을 당한다고 큰소리로 협박아닌 협박을 하는 것입니다.
사무실 집기가 부서진것과 책상들이 넘어진 사진등을 증거로 제출했으나 무시당했고 오히려 저희를 범법자로 몰고가는 분위기 였습니다. 저는 억울하기는 했지만 검사 앞에서는 모든 진실이 밝혀 질거라고 굳게 믿고 그때까지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몇일이 지나 검찰 소환관련 우편물을 받아 날짜를 확인결과, 제가 참석하기 힘들것 같아서 검사실로 전화해 연기할수 있는지 물어보니 검사가 하는 말이 "아버지가 전과도 있고 연세도 많으니 본인이 참석해서 진술하는 것이 신빙성이 있지 않느냐"고 하였습니다.
저는 그때 까지만 해도 아버지가 전과를 가지고 있는지 조차 몰랐는데 적지않은 충격이었습니다. 하지만 검사가 그렇게 까지 얘기 하는데 참석안할수가 없어서 그날 일들을 모두 취소하고 참석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래도 제가 참석해서 진실이 밝혀진다면 하는 생각에서 참석을 하였지만 정말 그런 기대는 검사실에 들어가자 마자 깨지기 시작했습니다.
검사실에 들어가자 마자 준비했다는 듯이 합의서 관련서류를 만들어 주면서 진술서를 작성해 오라 하는 것입니다. 저는 진실이 규명되지 않고 양쪽진술이 이렇게 엇갈리는데 어떻게 합의가 되느냐고 물으니 상관없다면서 경찰서에서 진술한데로만 적어오라는 것이었습니다.저는 그대로 적어 제출하니 이번에는 저보고 그러더군요 맞은 사람은 있는데 어떻게 때린 사람은 없냐고. 저 보고 때렸다고 적으라는 소리였습니다. 세상에 있지도 않은일을 적으라니...
저는 서기관에게 따지듯이 얘기 했습니다."아니 그러니까 제가 진술서 쓰기 전에 서로의 진술이 이렇게 많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떻게 합의가 되느냐고 물었지 않습니까? 그리고 경찰에서 진술한데로 쓰라고 하지 않았습니까?"제가 따지듯이 묻자 그때서야 경찰서에서 올라온 서류들을 뒤적이기 시작했습니다.제가 기술한 진술서가 경찰서에서의 진술내용과 다른 점이 없는것을 확인하자 강압적인 언행과 편파수사가 시작되었습니다. 합의를 꼭 해야 되는 사람들 같았습니다.(땅주인은 자신에게 사건이 불리하게 될것을 우려 그전에도 합의를 요구했음) 그러더니 진실도 모르는 상황에서 소환했던 아들친구 한명은 혐의가 없는것 같으니 그냥 가라고 하는 것입니다.(나머지 한명은 주소지 파악이 안된다며 소환하지 않음)진실은 하나도 안 밝혀 졌는데 무혐의 같으니 그냥 가라고 한다면, 저희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소리니 정말 어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검사의 수사는 철저히 편파적이었고 순간 저희 부자는 완전 범죄자가 되어 버렸고, 아들뻘 밖에 안되는 서기관에게 저희 아버지는 "구제 불능"이라는 소리까지 들으셔야 했습니다. 정말 믿었던 검찰에서도 이런 편파 수사를 받으니 세상이 원망 스러웠습니다. 돈이면 다 되는 세상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참고로 땅주인이 소유한 재산이 엄청나다고 함)
결국 아버지와 저는 5명이 무단침입해서 집단폭행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진실도 밝혀내지 못한채(경찰,검찰 모두 진술을 무시함) 폭행으로 아버지는 벌금 150만원에 저는 기소유예가 되었습니다.
이게 무슨 법입니까?
진실을하나도 밝혀내지 못하는게 무슨 수사기관입니까?
증거를 제출해도 묵살당하고, 심지어 검사까지도 눈에 보일정도로 편파 수사를 하고, 정말 억울합니다.합의를 봐주면 땅주인만 좋을것 아닙니까?
5명이 무단침입해서 때리고나서 자기들도 피해자라니...
다시 요약하면
1. 검사가 합의서작성을 강요하고 때리지 않은 사람에게 때렸다고 진술을 작성하라고 한점
2. 부자간이기는 하지만 검사가 개인의 정보(전과) 사실을 얘기하면서 불리하게 수사를 진행한점
3. 서로간의 진술이 엇갈리는 상황에서도 합의를 하게 한점 (강압)
4. 진실이 밝혀 지지도 않았는데 수사를 종결한점
5. 검사가 수사도 하지 않고 피의자를 혐의 없다고 일방적으로 돌려보낸점
6.경찰이 진술과정에서 사실데로 얘기하는데 거짓말이라고 윽박지른점
7.상대방이 신발을 신고 사무실에 무단침입에 집단폭행 사실이 분명한데도 인정이 안된점
위 사실만 보아도 편파수사였음을 누구나 알것입니다.
이런 사소한 일에까지 신경쓰기는 힘드실줄 저도 잘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길잃은 한마리의 양을 더 생각하시지 않았습니까.
저는 5년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을 나라를 위해 군대에서 보내고 전역한지 7개월이 되어 이런일을 겪으니 참 세상이 원망 스럽고, 많이 썩었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번 사건으로 처벌을 받아도 좋습니다. 단지 진실이 밝혀져서 공평하게 처벌이 되어지고 억울한 사람이 안생겼으면 하는 맘에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바쁘신데도 글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재현 올림-
140737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