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수호님!
대표문제에 대해서는 분명히 창님의 이름을 걸고 사이트를 만든 사람이 대표가 된다면 얼마나 많은 대표가 나오겠는가라는 말에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판단되어 의논을 드렸습니다. 이 문제를 제기하신 분과 전화통화도 하지 않으셨습니까? 전 그때만 해도 진리수호님이 대표라는 명칭에 그리 연연해 하실까하고 전혀 깊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진리수호님은 대표라는 명칭에 지나치게 연연하셨습니다. 그 때부터 진리수호님의 순수하지 않으신 본색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창님의 이름을 걸고 만든 사이트에 많은 순수한 회원분들이 오실 수가 있습니다. 사이트만든 사람을 보고 오는 것이 아니라 창님의 이름을 보고 오시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이트를 만든 사람이 대표라는 명칭과 권한을 그대로 누린다면 다행히도 훌륭하신 분이시라면 문제가 없겠지만 혹여 불순한 생각이라도 있거나 아니면 사람이기 때문에 여건에 따라서 변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운영자나 대표는 창님의 이름을 건 사이트가 그분들의 생활이 되어버릴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직업도 없이 그 곳이 직업이 되어버린다는 것입니다. 이런 의견도 진리수호님은 수용을 하지 않으셨단 말입니다. 대표에 그리 별생각이 없었다면 왜 이지경까지 온것이며 오프에서 왜 대표를 구지 승락하신 것입니까? 저같으면 정말 진리수호님의 말씀처럼 아무 욕심이 없이 하나님의 게시로(전 이런 님을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만) 이회창님을 우리의 대통령이시라고 믿으신다면 지금의 진리수호님처럼 행동하지는 않습니다.
분명히 많은 회원분들이 계시는 체팅방에서 진리수호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여비 당신의 남편이 사업을 하면 명함에 무엇이라고 명칭을 쓰느냐구요? 진리수호님은 공과 사도 구분이 안되시는 분이시라믄 것을 명백히 보여 주신 것입니다. 개인의 명함이야 무어라고 표현을 하던 그 개인의 자유지만 창님의 이름을 걸고 순수하신 회원분들이 창님을 위해 모이신 곳인데 진리수호님은 당연히 사이트를 만들었다는 이유만으로 창클의 대표를 써야 한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대표문제가 거론된 이후로는 진리수호님께서는 너무나 예민한 반을을 보이셨고 제가 볼때는 진리수호님의 욕심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진리수호님!
창클의 문제는 사주님과의 통화내역때문이 아니라 대표성에 대해서 님이 보이셨던 반응을 보고 다른 회원분들이 느끼신 것입니다. 자꾸만 본인의 위선을 사주님이나 제가 다른 말로 헛소문을 냈다는 뜻으로 변명을 하시면 님은 더 지저분한 분이라는 것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독립으로 간다고 하시고 주시모의 이기권씨가 급할 것이 무엇이냐고 한다고 천천히 가겠다고 하신 것도 진리수호님이시며 분명히 여러 회원분들이 있는 체팅방에서 님이 하신 말씀이니 다음 카페에 글씨도 좀 크게 해야 하고 업그레이드를 시키려고 사주님께 돈이야기를 했었다고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그리고 분명히 말씀하셨지요? 전 이 창클이 커지는 것도 원하지 않는다. 그냥 이곳에 머무는 것이 좋으시다구요. 거짖말하지 마십시요!!!
사주님께 전화를 해서 돈을 주시면 차도 사고 해야한다고 노골적으로는 말씀하지 않으셨다고 분명히 모든 회원분들은 알고 있습니다. 사주님이 그렇게 말씀하셨거든요. 회원분들이 내는 돈으로 차를 사야된다고 하는 말씀은 아니었다고 말입니다.
분명히 님은 체팅방에서 사주님께 제가 돈이 있으면 하겠는데 돈이 여유가 없어서 창클을 업그레이드시키는데 삼사십만원이 든다고 말씀을 드렸다구요. 하지만 그러지 않으셨습니다. 액수는 말하지 않으시고 사주님께 돈이야기를 하시면서 주시모의 전단지도 만들어야 하고 전국을 다니려먼 지금의 차도 너무 헐어서 바꾸어야 하고 이렇게 이야기하신 것입니다. 사주님이 도움을 조금이라도 주시겠다고 하신 것은 독립으로 가는 부분이었습니다. 아마 그날도 진리수호님이 독립으로 가는데 얼마가 필요하다고 말씀을 하셨으면 사주님은 두말씀도 안하시고 진리수호님께 입금을 시켜드렸을 것입니다. 사주님은 우리 나라와 창님을 위하시는 순수하신 마음 하나밖에는 없으신 분이시라는 것을 전 압니다. 그래서 전 사주님을 존경합니다.
이번에 창클의 문제는 사주님과의 전화통화로 시작이 된것이 아니라 님이 대표라는 자리에 연연하면서 부터 서서히 불거진 진리수호님이 만들어 내신 분란입니다. 님은 하나님을 이야기하면서 좋은 의견이나 님이 잘못 알고 행동하는 것을 충고하는 분들을 분란자로 악인으로 몰 자격이 있으신 것입니까?
제 아디를 푸시고 창클에서 이문제를 거론해야 당연한 일임에도 구지 부추연이라는 곳에 답변을 쓰셨으니 아무리 생각을 해도 진리수호님은 아집으로 가득찬 분이십니다.
그리고 회비가 팔만원이 들어온 것도 그렇습니다. 대구에 북한인권타도인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그곳에 찬조하신다고 튼튼님에게 돈입금시키시라는 이야기도 그렇습니다. 아무리 작은 돈이라도 공금인데 진리수호님 혼자서 생각하고 쓸 수가 있는 것입니까? 분명히 튼튼님은 회원분들한테 공지를 뛰우고 의견을 듣고 난후에 해야 되는 것이 아닙니까라고 진리수호님께 말씀드렸지요? 그 때 님의 말씀은 그런 것까지 무슨 공지를 뛰우느냐 내통장에 7만원이 입금이 되었는데 그 7만원도 튼튼님이 보태서 이십만원을 보내라고 하지 않으셨습니까? 진리수호님의 통장에 입금된 7만원을 왜 튼튼님의 돈으로 입금을 시키고 나중에 진리수호님이 보내 주신다고 통장번호까지 알려달라고 하시고...
제가 볼때 진리수호님은 창님의 존함을 걸고 사이트를 운영하실 자격은 없으십니다. 지금도 진리수호님과 한마음 한뜻인 분들도 진리수호님이 어떠하신 분이시라는 것을 곧 아시게 될 것입니다. 창님의 존함을 올린 사이트는 폐쇄하십시요!!! 쓴소리동우회라는 것을 만드신다는 것을 보고 얼마나 황당하던지요? 쓴소리동우회라는 것을 만드시는 분이시라면 적어도 회원분들의 쓴소리는 조금이라도 들을 줄 알으셔야 하는 것이 아닙니까? 쓴소리 듣기는 싫으시고 다른 사람한테는 하기는 좋지요? 창님의 존함을 걸지 않은 것이니 무어라 말씀드릴 것은 없습니다만 그래도 이해가 안됩니다.
진리수호님!
어떠한 문제는 한번에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님의 모든 행동을 보시고 여러 회원분들이 느끼시고 판단하시는 것입니다. 진리수호님! 거짖말하지 마십시요!!! 창클의 분란자는 어느 누구도 아닌 진리수호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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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제가 목사의 신분으로 정치적인 관심을 가졌다고 생각하십니까? 저를 공격하고 비난하는 일부 분란자들은 저에게 온갖 추측기사를 남발하며 저와 우리회원 그리고 창클럽을 헐뜯고 있습니다.
그들은 저를 보고 돈 욕심이 나서 사이트를 만들었다고 하고 또 어떤 정치적 명예욕 때문에 정치에 나섰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정말 이럴 때마다 한심하다는 생각뿐입니다. 저의 비방은 하루가 멀다하고 부추연 사이트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난을 받을 때마다 하나님께서 왜 나를 정치에 관심을 갖게 하셨나 하고 푸념도 해 봅니다. 차라리 내게 아무것도 보여주지 않으셨다면 지금같은 비난도 받지 않을 것이 아닌가? 하고 말입니다.
그러나 저는 지금도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것은 그들의 비난이 무서워서 하나님의 일을 하지 않을 수 없다는 사실에 근접합니다. 저도 목사로서 목사 일만 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교인들을 하나님의 영적인 말씀의 꼴로 먹이며 봉사하며 살고 싶은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저의 요구와 상관없이 정치에 눈을 돌리게 하셨습니다. 제가 정치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던 것은 15대 대통령선거가 끝나고 얼마되지 않은 시점에서부터입니다.
15대 대선은 김대중씨와 이회창씨와의 치열한 경합이 이루어졌는데 결국 김대중씨의 승리로 대선이 막을 내렸습니다. 대선이 끝난 1~2개월 사이에 어느날 밤 하나님은 제게 기이한 이상을 보여주셨습니다.
그 이상의 내용은 이회창씨에게 하나님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역사에 영원히~ 남는 대통령이 되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 일이 있고 나서부터 이회창씨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대한민국의 앞날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방송에서 대선후보들을 거론하며 누가 대선에 나올 것이라고 말을 하여도 제 마음속에는 온통 이회창씨의 생각으로 가득 찼습니다. 늘 제 마음속에는 다음 대통령은 분명히 이회창씨가 될 것이라고 확신을 하였습니다.
그후로 저는 제 마음 속에 대통령은 이회창씨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회창씨의 열열한 펜이었습니다. 지금도 회원 여러분께서는 나름대로 이회창씨를 사랑하고 열열한 펜이라고 생각이 되지만, 저 역시 누구 못지 않은 열열한 펜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를 그렇게 만든 것은 제 자신이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역사였습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이 나를 이회창씨의 열성적 펜, 지지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왜 하나님은 이회창씨를 대통령으로 선택하셨을까요?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그 분을 인정하고 계시다는 말이 됩니다.
그 외에도 하나님은 저에게 많은 이상을 보여주셨는데, 지난 16대 대선1개월 전쯤에는 김대중씨가 이회창씨에게 대통령의 자리를 물려주는 것을 보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노무현씨의 당선이 확정된 1개월 사이에는 홍수가 나서 온 방안 가득히 물이 잠기고 그 물 중에 사람의 인분이 떠다니는 것을 보여주셨는데, 곧 이어서 하나님은 말씀하시길 "노무현이 대통령이 되면은 이 나라가 이렇게 될 것이니라" 하셨습니다.
저는 위에서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저의 사리사욕에 관심이 없는 사람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이 나라를 구하고 이회창씨의 빼앗긴 자리를 찾아드리고자 한 일입니다. 그런데도 저를 모함하는 사람들은 제가 마치 돈을 챙기려고 한다고 비방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독립사이트 홈페이지를 자비를 들여서 현재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운영비만큼은 제가 다 감당하기에 다소 부담이 되서 회원들께서 협조를 해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말씀을 드린 것을 가지고도 저를 헐뜯는 자들은 제가 올린 글을 퍼다가 대문짝(?)만하게 확대를 하며 돈을 갈취하는 사람으로 매도하며 회원들을 이간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회비가 어마어마하게 들어오는 줄로 착각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이 자리를 통해 통장에 들어온 내역을 밝힌다면 총 8만원입니다. 575명의 회원 중에 8만원이 입금되었습니다. 제가 저를 비난하는 자들에게 무엇이라고 말해야 좋겠습니까? 그들은 이제 무엇이라고 저를 비난할까요?
그들이 저를 비난하는 것을 보면 마치 죽을 죄인처럼 저를 몰아세우고 창클을 온통 쑥대밭으로 만들더니 이제는 부추연 사이트의 허점을 이용하여 온갖 비방을 연일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칠 줄 모르고 심심하다 싶으면 비난을 시작합니다.
제가 그들에게 정말 비난받을 짓을 하였습니까? 제가 실수라면 "이회창클럽 카페주인 진리수호 올림"이라는 말을 "이회창클럽 대표 진리수호 올림"이라고 이회창님 환송 공지글에 올린 표기일 것입니다. 다른 때는 (주인)으로 하였다가 그날은 왠지 주인이라는 말이 어색하고 어감이 좋지 않아 그냥 대표라고 무심코 쓴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비난자들은 그 내용을 가지고 누가 대표냐? 누가 대표로 뽑아주었느냐? 대표를 다시 뽑아야 한다는 식으로 난리를 치기 시작하였습니다. 저로서는 정말 황당하였습니다. 제가 무심코 그리한 일이라고 변명 아닌 변명을 하였지만 그들은 끊이지 않고 물고 늘어졌습니다.
그게 그렇게도 용서받지 못할 짓입니까? 실수라고 하였으면 덮어주어야 하는 것이 아닙니까? 나중에 알고 보니 그들은 이미 자기들이 본래 좋아하는 인물을 대표자리에 세우기 위해 그리하였다는 사실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 외에는 제가 잘못한 일이 무엇입니까? 어떤 분들은 독립사이트문제를 거론하며 저를 비난하는데 저는 그 일에는 결백하고 깨끗합니다. 그 문제와 관련해 사주(난의 향)라는 분이 저에게 독립사이트 비용을 대겠다고 하였고 그 분이 저에게 전화를 해서 한두 차례 통화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당사자와 나눈 대화내용이 제가 한 말하고는 얼토당토않은 글로 사이트에 올라왔습니다. 정말 난감하고 황당 그 자체였습니다. 사주님과 사이트에 대해 전화를 할 때 제가 그 분에게 말하기를 "제가 알아보니 사이트 비용은 얼마 안 듭니다. 사실 제가 할 수만 있으면 제가 하고 싶습니다. 제가 하고 싶어도 지금은 제 형편이 좋지 않아 할 수가 없군요. 저는 지금 시급한 것이 차도 바꾸고 싶은데 바꾸지도 못하는 형편이라 사이트를 만든다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군요. 제가 나중이라도 형편이 된다면 저라도 만들 것입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말이 와전되고 와전되어서 제가 차를 사야 하니 회비를 독촉해 달라고 하였다니, 차 사야하니 돈내라고 하였다는 식으로 번져나가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사주님으로부터 저에게 전화가 와서 사주님께 내가 언제 그렇게 말을 하였습니까? 하고 질문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분께서도 제가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는 것을 인정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분에게 그러면 저와 창클럽이 이 문제로 혼란을 거듭하고 있으니 사주님께서 이 문제에 대해 허위사실임을 글로 올려주시고 중간에서 사실이 아닌 일을 사실인 것처럼 왜곡하여 비방을 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저와 창클럽 회원들에게 정식으로 사과하도록 해달라고 했습니다.
사주님은 저에게 오늘 중으로 그렇게 하겠다고 하시고는 나중에 맘이 바뀌어서 "굳이 자기가 해명할 필요가 있겠느냐?"고 하셨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잘못 퍼뜨린 일을 자신이 퍼뜨리지도 않았는데 왜 자신이 나서서 해명해야 하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이 모든 일이 자신이 저지른 일이 아니더라도 본인 자신이 책임이 없다고는 말못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저와 있었던 대화내용을 다른 회원들에게 옮긴 사람이 바로 사주님이 아니신가요? 사주님이 말씀을 안 하였다면 누가 전화도청이라도 하였다는 말입니까?
그러기에 사주님이 나서서 이 문제를 덮었어야 합니다. 무엇이 잘못되었는가를 바로 잡아 주셨어야 합니다. 더욱이 이 이회창클럽이 어떤 사이트입니까? 나라를 위한 사이트가 아닙니까? 이런 사이트가 혼란에 처하였는데도 방관을 하신다면 이것은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그리고 사주님은 당시에 창클럽 회원이기도 하셨습니다. 회원이 창클럽이 와해되고 분란 속에 있는데도 모른 체 외면하는 것은 바람직한 인간상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이번 문제에 사주님이 침묵하시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저는 이번 분란 사태로 인하여 제 맘도 편치를 못합니다. 평소에 좋게 보았던 회원들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처음 만났던 얼굴들, 거기에는 젊은 회원도 있었고 중년의 회원도 있었습니다. 왜 저라고 그러고 싶어서 그들을 접근차단을 하였겠습니까?
제가 평소에 좋아하던 회원들 중에는 누군가가 퍼뜨린 허위사실을 진짜처럼 믿고 그 분란자와 한 편이 되어 동조를 하였다고 봅니다. 제가 말하는 것은 콩으로 메주를 쑨다해도 믿으려들지 않았고 그들이 누군가에게 전해들은 이야기는 어떤 일이 있어도 믿고 한 편이 되어 비난의 글을 올리며 창클럽을 어지럽혔습니다. 그러니 제가 어찌 그들의 분란을 지켜만 볼 수 있겠습니까? 제가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던 사실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하는 바입니다.
이번 문제와 관련해 여비라는 분은 자기는 진실한 말을 한다고 주장합니다. 저는 그 분이 진실된 분일 수도 있고 아니면, 거짓된 분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분이 자신이 누군가로부터 전해들은 바를 조금도 보태거나 빼거나 하지 않고 정말 틀림없는 말을 하고 있다면 이 일의 범인은 여비님이 아니고 여비님에게 거짓을 전해준 사람이 범인이라고 믿습니다.
그러나 여비님에게 전해준 사람이 전혀 말하지도 않은 내용을 여비님이 보태고 꾸며서 과장하여 말을 하였다면 그것은 바로 여비님이 허위사실의 주범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부추연 사이트에 여비님이 저와 대화를 원한다고 말하고 있는데 사실상 여비님은 저와 직접적으로 사이트에 대한 대화를 나눈 당사자가 아닙니다. 그 분과 저는 그 문제로 전혀 대화를 나눈 적이 없습니다. 다만, 그 분은 다른 사람의 말을 듣고 중간에서 말하는 사람일뿐입니다.
저는 그동안 우리회원들이 이 문제와 관련해 종용해 줄 것을 당부도 드렸습니다. 저 또한 이 문제를 덮고 싶었습니다. 저에 대한 인신공격을 한다고 하여도 모두 참아왔습니다. 어느 회원님은 저에게 한달 간 사이트에 글을 올리지 않으면 정리가 될 것이라고 충언도 하셨습니다
그래서 지금껏 지켜보았습니다. 그런데도 꺼질 줄 모르고 문제는 갈수록 심각해져 이제는 각 사이트끼리 서먹서먹한 관계에까지 놓이게 되었습니다. 그 뿐아니라, 더욱이 회원들의 갈등 또한 심화되고 있다고 봅니다. 부추연 사이트는 분란자들이 성행하여 부정부패추방이라는 명칭에 맞지 않게 온갖 부정과 비방이 난무하는 사이트로 난도질당하고 있습니다.
이에 침묵할 수 없다는 심각성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 글을 보고 또 어떠한 비방의 글들이 올라올지도 모릅니다. 다만 진실을 말해도 듣지 못한다면 그 분들은 진실을 담을 그릇이 부족한 사람이라고 사려됩니다. 단지 진실을 알 수 있는 분이 한 분이라도 있으리라 생각하여 글을 올립니다. 앞으로 좋은 일들만이 있기를 바라면서 이만 줄입니다. 모두 건강히 안녕히 계십시오.
2003년 9월 20 진리수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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