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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 설훈, 이 놈이 전차에 받혔나?
△ 이 xx놈이 전차에 받혔나? 여태 정신 못 차리고 헛소리 하고 있네. 밝혀봐라 이 놈아. 모든 정황으로 보아 청와대가 개입 된 사실이 확실해 지는데, 검찰은 검찰의 명운을 걸고 낱낱이 밝혀야 한다. 청와대의 불명예를 씻기 위해서, 또 검찰독립의 의지를 국민에게 천명하는 차원에서 이 사건은 한 점 남김없이 밝혀야 한다. 또 윗 전의 눈치나 보고 비실비실 한다면 국민 저항 각오하라. [김남하]

△ 개 xx, xx 놈! 솔직한 심정이라고? 난 너를 때려 죽이고 싶은 심정이고, 눈깔을 씹어먹고 싶은 심정이다. 자식새끼 얼굴 좀 보고싶다. [김윤제]

△ 이런 개자슥이 아직도 할 말이 있다고 주둥아릴 놀리고 있군. 이런 넘들이 국회의원 이라고 목에 힘주는걸 보면 이 나라 정치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눈감고도 알 수 있다. 즉각 구속해서 아직 법이 살아 있음을 보여 주시오. [유지한]

△ 쓰레기 같은 넘. 안 그래도 정치판을 쓰레기 판 만들어 놨으면 도의적 책임을 지고 정계를 떠나야지, 이제 와서 추가 폭로? 당신 같은 사람 때문에 정치인들이 다 개 값에 도매값으로 넘어가는 거야. [홍성민]

△ 대단한 국회의원을 배출하신 도봉울 주민 여러분에게 삼가 경의를 표합니다. 다음에도 국회로 보냅시다. 구청장은 좀 있으면 사면되어 돌아올 김대업 의인을 구청장으로 뽑으십시오. [이상철]

△ 설훈, 세치 혀를 잘 못 놀리는 사람은 결국 패가망신한다는 고래의 격언을 깊이 깨닫길 바란다. [정수일]

△ 설훈이 이 쓰발놈아! 넌 국회의원이기 전에 양아치 만도 못한 개 잡종이다. 사람의 탈을 썼다면 그런 식으로는 말을 할 수 없다. 이런 똥파리 같은 새끼를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줘 국기를 문란케 한 대중이와 그 일당들도 똑같은 개 잡종 놈들이다. [김홍일]

△ 서울 도봉을 선거구민 깨. 처음에는 몰라서 설훈 갇은 인물을 국회에 보냈겠으나, 이제는 도봉에 정치하겠다고 얼굴 내밀면 소금이나 한줌 뿌려 주십시요. [임순이]

● [설훈 의원] “野 공세땐 더 밝힐수도”

한나라당 이회창 전 총재가 최규선씨로부터 20만달러를 받았다고 맨 처음 폭로한 민주당 설훈 의원은 1일 “이 전 총재의 모든 문제에는 부인 한인옥씨가 있다”며 “한나라당이 자꾸 공세를 펴면 내가 아는 사실을 더 밝힐 수도 있다”고 말했다.

설 의원은 “모든 문제란 이 전 총재의 비리와 관련된 것이냐”는 질문에 “그 비슷한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1일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검찰에서 조사 받을 때, 이 전 총재와 최규선씨가 96년쯤 함께 찍은 사진을 봤다”며 “내 주장은 근거가 다 있는 이야기”라고 했다.

설 의원은 “오는 5월로 예정된 재판에서 최규선씨를 증인으로 신청했는데 그때 최씨가 뭔가 새로운 사실을 말하지 않겠느냐”며 최씨의 추가 폭로에 기대를 거는 모습이었다.

“지난해 겨울 교도소로 최규선씨를 찾아가 사실을 밝혀달라고 설득했더니 ‘말할 수 없다’고 했다”고 당시를 설명한 설 의원은 최씨의 돈을 받아 이 전 총재에게 넘겨준 당사자로 자신이 지목했던 한나라당 윤여준 의원에 대해서는 “사실과 달라 개인적으로 미안하다”고도 했다.

( 曺熙天기자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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