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자유게시판 > 독도의 날 일본대사관 앞 쪽바리는 무릎꿇라(동영상)

일본은 독도 영유권 주장 게재를 즉각 철회하라!

일본은 종군위안부에 대한 국제사회의 충고를 겸허히 받아드려라!

vivakorea2012.com

동영상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성명서]
과거사 왜곡 중단하고 진정성 있는 사죄 촉구한다!

10월 25일, 오늘은 ‘독도의 날’이다. 대한제국 고종황제가 1900년 10월 25일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대한제국칙령(제41호)에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하지만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는 일본에 의해 끝없이 수난을 당해야 했다.

독도는 일본 대륙침탈의 첫 희생물이었으나 광복과 함께 우리 민족의 품으로 돌아온 대한민국 주권 회복의 상징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같이 소중한 우리 땅 독도를 일본은 끝없이 자신의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계속해 왔으며 갈수록 그 야욕을 더해가고 있다.

일본 정부는 올해 독도 침탈을 위해 중․고등학교 교과서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우리 땅 독도를 ‘일본의 고유영토’라는 터무니없는 사실을 명기하도록 하는 방침을 내렸다.

이는 종군위안부 문제와 함께 일본 정부가 과거 주변국과 인류사에 끼친 과오에 대한 반성은커녕, 아직도 침략적 제국주의적 야욕을 버리지 않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이다. 또 자라나는 세대에까지 거짓된 사실을 교육시키는 천인공노할 만행이기도 하다.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왜곡된 사실을 교육하는 일본의 국가적 행위는 오늘날 인류공영의 길을 함께 도모하는 동북아 및 국제사회의 흐름에 반하는 일로 엄중한 질책과 지탄을 받아야 할 것이다.

일본이 과거사에 대한 진정한 반성 없이 이 같은 태도를 보이는 한 양국관계는 결코 호전될 수 없으며 일본 스스로 국제사회에서의 고립을 자초할 뿐이라는 것을 우리는 분명히 밝힌다.

우리는 오늘 독도의 날을 맞아 아베 정권 이후 노골적으로 군사대국화와 군국주의로의 복귀를 꿈꾸는 일본에 대해 자숙을 당부함과 함께 엄중한 경고를 보내는 바이다.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에 대해 일본은 더 이상의 침탈 야욕을 보여서는 안 될 것이다.

아울러 종군위안부에 대한 고노담화를 승계하고 천추에 서린 그 분들의 한에 대해 진정한 사과와 배상이 있어야 할 것이다. 또 대한민국 대통령을 가십화한 산케이의 보도에 대해서도 해당 언론은 물론 당국의 진정성 있는 반성이 있어야 할 것이다.

우리 단체들은 일본의 독도 야욕 분쇄에 대한 단호한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하며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우리의 주장-
하나. 일본은 근거 없는 독도 영유권 주장과 일체의 도발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하나. 일본은 해설서 독도 영유권 주장 게재를 즉각 철회하고, 왜곡으로 점철된 모든 교과서를 폐기하라!
하나. 일본은 종군위안부에 대한 국제사회의 충고를 겸허히 받아들여 역사적 과오를 통렬히 반성하라!

하나. 산케이신문은 박근혜 대통령 관련 보도에 대해 즉각 박 대통령과 대한민국 국민에게 사과하라!

2014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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