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씨가 열린 우리당 당의장에 선출된 것을 축하한다.
그리고, 당의장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 데
물 먹이는 것을 미안하게 생각한다.
아주 간단하게 물 먹이는 방법이 있다.
아시아판 월 스트리트 저널이나 아시아판 뉴스위크에서
정동영에 관한 기사를 쓰게 하면 된다.
그 때 정동영을 미국쪽에서 극구 칭찬하는 것이다.
밑에 여러가지 표현을 예로 들어 보겠다.
1. 200만 킬로와트 전력 송전 제안은 북한으로 하여금
핵개발 계획을 포기하도록 하는 아주 결정적인 제안이었다.
2. 정장관의 대북 송전 제안은 북한의 에너지 지원과 관련한
미국등 6자 회담 참가국의 고민을 해결해준 좋은 제안이었다.
3. 대북 송전 제안으로 인해서 미국과 북한 사이에 문제가 되었던
경수로 문제가 아주 쉽게 종결 되었다.
4. 참여 정부에서 김정일 위원장과 면담한 유일한 고급 관료로서
대북 문제에 있어서는 노무현 대통령 보다도
많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사람으로서
앞으로의 6자 회담의 진행에 당의장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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