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 2009년부터 석면을 사용금지 한다고 합니다.
왜 2009년부터입니까?
지금 만들어 놓은 석면함유 자재 다 소진될 시점인가요?
다른 나라에서는 엄청 두려워 하면서 수십년전부터 금지시킨 석면을 버젓이 사용하게 해놓고 그것도 모자라 2009년부터 입니까?
지금 다녀 보세요... 건물해체, 리모델링, 인테리어 공사 얼마나 많이 합니까?
다 석면이 잔뜩 쓰인 자재철거하는데 방진시설 하나 갖춰놓고 하는곳 없습니다. 온통 석면이 비산합니다.
지나가는 사람들 무방비로 노출됩니다. 그 근처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은 온통 석면에 노출됩니다. 작업자야 말 할 필요도 없죠..
저 같은 사람이야 석면을 아니까 그런거라도 보이면 그나마 멀리라도 돌아가죠..(멀리 돌아다니지도 못합니다. 예를 들어 명동 같은 곳에선 완전 지뢰밭처럼 건물 재시공,인테리어,리모델링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석면 모릅니다.
그냥 무방비로 마시고 다닙니다.
이제 우리나라 석면으로 고통받을 날 얼마 안남았습니다.
죽음의 전주곡이 이미 시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더구나 우리나라 사람들 유달리 환경문제, 위생문제에 엄청 둔감하고 관대하쟎습니까?
더불어 석면 뿐입니까??
다른 나라에서는 이미 암면, 유리섬유, 세라믹들도 규제합니다.
우리나라는 이제서야 그것도 어설프게 석면 규제하는 척 하고 암면,유리섬유,세라믹은 아예 신경도 안씁니다. 그게 뭔지도 모릅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정부에서는 무조건 방치합니다.
이런게 나라입니까? 정부입니까?
석면에 대해 관대한 정책을 펼친 작자들, 수수방관한 작자들, 석면이 해로운것을 뻔히 알면서 생산하고 유통시킨 작자들 모두 그 책임을 엄중하게 묻고 손해배상하게 해야 됩니다.
왜 미국과 서구에서는 그 거대한 석면회사들이 다 파산했습니까?
미국 사람들이 할 일이 없어서 입니까?
그만큼 해롭기 때문입니다. 미국과 서구에서는 석면이라면 모두들 몸서리를 칩니다.
지금도 석면이 해롭지 않다고 개소리 나불대는 인간들이 있습니다.
생각같아서는 철저한 응징을 가하고 싶습니다.
솔직히 이런 상황에서 이런 나라에는 단돈 1원도 내 돈을 세금내는게 아깝습니다.
다 쓰레기 같은 돼지새끼들이 내돈을 쳐먹어대는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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