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고건 선생님의 만수무강을 기원합니다!
금번 열린당의 참패는 당사자들의 표현대로 "두려움"과 "공포"
그 자체였습니다!
특히 서울에서의 당선자 0%의 대 참패는 "노정권과 열린당은
이제 더 이상 필요 없으니 이 땅에서 모두 떠나라"는 메시지 였습니다!
[참고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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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구청장,지역구 시의원 싹쓸이..
5·31 지방선거 개표 결과, 한나라당이 서울시장은 물론
25개 구청장과 96명의 지역구 시의원까지 모두 차지..
또 시의원 비례대표 투표에서도 한나라당이 57.2%를
득표해 전체 106석 가운데 지금보다 6석 많은 102석을 차지..
지난 95년 지방자치제 부활 이후 서울에서는
시장 당선자를 낸 정당이 구청장과 시의원 자리도
과반을 차지하는 현상이 되풀이 돼 왔지만,구청장과
지역구 시의원 전원을 특정 정당이 독차지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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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각 지방, 각계, 각층 사람들의 집합체로서
대한민국의 축소판입니다.
그래서, 서울 민심은 곧 정권 창출 민심입니다!
현정권 참패의 원인을 두고 여러가지 말들이 오고갑니다.
경제깽판, 개혁실패, 무능...
그러나, 그 무엇보다 국민들의 마음 속 깊이 각인 된
현정권에 대한 혐오의 이유는 "이념(코드)"문제 입니다!
송두율, 강정구, 김정일, 빨치산...
이들은 대다수 국민들에게는 이념적으로 혐오의 대상들입니다.
노정권과 열린당은 그 혐오세력을 감싸고 비호하는 정치집단이라는
각인이 국민들 마음 깊숙히 자리 하도록 저들은 지금까지 어리석은
누를 많이 저질러 왔으며, 지금도 이상한 행보를 계속하고 있고,
그것이 이번 5.31 심판으로 이어진 것입니다.
경제가 어렵고 살기 힘들다고 국민들이 사회주의, 공산주의 혹은
김정일 세습독재체제를 원하지는 않습니다!
(자칭 민주(?)노동당의 5.31 선거 대추락이 그 사례입니다.)
더욱이 유권자들이 점점 고령화 되어가는 사회에서는 국민들의
평균적인 이념성향은 결코 좌파적일수가 없습니다.
제가 알기로 아직까지 고건 선생님을 들어 좌파이거나,
공산주의자이거나, 김정일과 연계된 정치세력이라는
평을 하는 개인이나 단체를 본적은 없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아직까지는 "하늘이 두쪽 나도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표현해 주신적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이념문제에 대하여 침묵하고 계시지만
때가 되면 그것을 국민 앞에 밝히 드러내야 하실 것입니다!
국민들의 정치이념에 대한 심판을 금번 5.31 선거의 결과를
통하여 유념하시면 차기 대선에 좋은 성과가 있으리라 예상됩니다!
그리고, 이념문제는 순간적으로 국민들을 속인다고 해서
한 순간에 해결될 문제가 아니며, 대통령 임기 내내, 그리고 퇴임 후에도
계속 불거져 나온다는 사실을 김대중, 노무현의 경우를 통하여서
교훈을 삼으시면 좋을 듯 합니다.
참된 민주주의 사회는 대통령 개인의 이념편향이 억지로 강요되는
그런 소모적인 전쟁을 치루는 피곤한 사회가 아닌, 대다수 국민의
이념이 반영되며 실현되는 살 맛나는 사회..
대한민국이 계속 자유민주주의 체제로 번영하길 바라며..
끝으로 다시한번 고건 선생님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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