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파 직전의 해적 선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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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2007]좋은선장에 코드사공으로 채워진 호화유람선은 녹슬은 고철 덩어리 k9319351 2006-08-07 53 여기 호화 유람선이 있읍니다 물론 술 좋아하는 자찬 좋은 선장이 있읍니다. 또 선장과 죽음을 같이 할수 있는 코드사공으로 채워져 있읍니다 음식도 프랑스산 유명 포도주에 싹스핀 요리로 준비 되어 있읍니다. 그러나 아무리 홍보 하여도 손님이 없읍니다. 재정은 날로 악화 되어 가지요. 부도 직전 까지 가고 있는 마당에 또 좋은 선장 타령하고 있담니다. 손님이 있어야 운항 하지요. 날이 갈수록 무서운 해풍에 녹(rust) 만 쓸어 가지요. 하나의 거대한 고철 덩어리로 변하고 말았담니다. 바른말 좋아 하는 사공이라도 있었으면 덤핑 손님들이라도 끌어모아 운행 해야 겠지만 모두가 예스맨(yes man) 들이라 밥만 얻어먹고 고개 굽실거리고 물러 나왔담니다. 녹슬은 고철배는 바닥에 구멍이 나기 시작 했겠지요. 결국 침몰 직전에 놓여 있으니 선장은 이 호화 유람선과 함께 할것이라 하니 코드 사공들 왈 나도 산채로 묻어 줄것을 요청 하였다나요. 이것이 현재 우리나라의 현실이 아닐까요. 대전사람 김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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