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노통의 선거유세는 눈물의 하소연이었다!
그것은 분명 찬조연설이 아닌 선거유세이었고 하소연이었다!
변명회견 핑게회견 사기회견으로 일삼다가
국민들로 부터 역겨움과 냉소가 일어나자,
말도 제대로 할 수 없는 대통령이 되었다!
그동안 얼마나 말을 못해서 갑갑했던지, 에제밤에는
열변 아닌 절규와 분통의 장광설을 늘어 놓았다!
그리고 못다한....참았던 핑게를 늘어 놓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정신을 차렸는지...우리는.....우리는.....우리는....
"우리"를 찾기 시작했다! 총선 지지연설 그 자체였다!
선거때 같으면 분명히 불법무단집회이었다!
제발 도와 달라는 하소연을 늘어 놓았다.
내가 들어 보아도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주를 받은 몇명 애들은 눈물연기를 하고 있었다!
연호를 선창하는 넘들도 맥이 축 빠져 있었다!
저런 인간이 대통령이라니!
얼마나 분통이 많이 쌓였으면 밤중에 저런 쑈를 할까?
얼마나 다급했으면 저런 말들을 할까?
밤중에 애들 모아놓고 하소연.......리멤버 1219!
그 몸부림은
"내가 왜 이렇게 되었나!" 하고 울먹거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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