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에 하나 가짜 대통령 노무현 이자가 김선일씨를 구출하지
못한다면 고의적 방관이나 무능이라고 보아야 하겠습니다
일본은모든 노력을 기울여 석방 시켜는데
미리 사전에 자국민을 철수 시키지도 못하고
자국민 안전교육도 시키지 못하고
김선일씨도 침착함을 유지하여 무사히 풀려나
김선일씨가 무사히 한국의 부모님 품에 안기길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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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피랍] ＂김선일씨 침착함 유지하면 살수있다＂
“김선일씨는 침착함을 잃지 않으면 살 수 있다.” “한국군 부대는 재건 등 이라크인을 돕기 위해 파병된다는 걸 알려야 한다.”
김선일씨의 구출을 위해 각계에서 발벗고 나섰다.
이라크에 진출한 사설경호업체인 NKTS는 이라크 내 여러 무장단체들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동업자 모하메드 알 오베이디에게 도움을 요청,김씨의 구출을 위해 독자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NKTS 관계자는 21일 “오베이디가 방안 모색을 위해 이라크 고위인사 및 아랍 종족 대표들과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등 김씨 억류장소 확인 및 인질범들과 접촉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소재지가 파악되는 대로 바그다드 주재 한국 대사관 등에 알려 정부 차원의 조속한 석방노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이슬람 전문가들은 김씨 석방을 위한 정부 협상정책에 대한 조언을 내 놓았다. 조희선 명지대 아랍지역학과 교수는 “파병 한국군이 재건을 목적으로 한 ‘평화군’임을 강조하고 이슬람 성직자를 통한 종교적 접근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홍선남 외국어대 아랍어과 교수는 “시간이 없는 만큼 알자지라 방송 등 TV를 통해 이슬람 성직자들이 한국군 파병부대는 재건 등 이라크인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도록 교섭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4월 동료목사 6명과 바그다드 인근에서 현지 무장단체에 억류됐다가 풀려난 대한예수교 장로회 허민영 목사(55)는 김씨의 침착한 대처를 당부했다. 허목사는 무장세력과 대화를 많이 나누는 등 호의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무사히 풀려났던 자신들의 경험을 전하며 “혼자 납치된 김선일씨는 극도로 불안한 상태겠지만 무장세력은 상황에 따라 시시각각 태도가 달라지므로 침착함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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