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되고나서 말도많고 탈도 많았던, 아니 아직도 그러한듯한 노무현씨 ! 인간의 자존심은 누구에게나 중요할뿐아니라 노무현씨에게는 지존의 가치이겠지요.
하지만 가만히 생각을 가다듬어 봅시다. 나자신의 자존심과 대한민국의 자존심, 아니 대한민국의 번영과 발전. 어느것이 상위의 가치일까요. 동지들과 어깨를 감싸고 청와대에서 아침이슬 노래로 밤을세건, 청와대뜰에서 동문회를하고 사진을찍기도하고, 샥스핀에 만찬정치를한다해도 얼마입니까 ? 5년 단임입니다.
세월은 유수와같아 대통령이된기분을 좀 내볼까하면 내려와야합니다. 한풀이라도 좀 할라치면 이내 내려와야하는 자리입니다. 노무현씨! 지금쯤엔 긴호흡으로 지금의 위상을 다시한번 가다듬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투철한 사명감으로 역사의 심판을 당당히 받겠노라는 엄중한 자세가 요구됩니다.
서슬퍼렇던 전두환씨 퇴임후 백담사에서겪은 고초 생각나시지요 ? 노태우씨도 마찬가지, 김영삼씨며 김대중씨 퇴임후 겪은고초 기억하실겁니다. 절대로 권력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겸허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시절 5년은 한때의 추억정도로 남을것입니다.
그렇다면, 5년의 중간쯤와있는 노무현씨 ! 70%정도의 국민이 싫어하는 방향으로 굳이 갈 필요가 있을까요 ? 우리 국민들이 그리 우매하지도 않습니다. 지난 일요일 KBS 심야토론을 보고 감명받은점이있어 말씀드리고져합니다.
김모 여사장이라는 분이 무척 인상적이더군요. 저렇게 훌륭한분이 음지에 가려져 있다니....하는 한숨이 절로 날지경이었습니다. 솔직히 강금실 전 법무장관, 한나라당 박근혜대표보다 월등히 우수한 인재라 생각되더군요. 솔직히 김모 여사장같은분이 대통령자리에있다면, 아마도 지금쯤 우리나라가 일본을 보기좋게 따돌리고, G7국가의 대열에 끼지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횡설수설 용서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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