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망할 듯, 망할 듯하면서도 결코 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아래와 같은 사람들이 구석 구석 자기 자리를 지키므로.
* 이하, 가나다순.
김남균 : [반공닷컴]을 운영하면서 이 나라 젊은이들에게 저질 공산주의와 악질 주체사상에 전염된 불쌍한 꼭두각시들에 대한 냉엄한 비판정신을 길러 주는 숨은 투사
김덕홍 : 황장엽 의사와 더불어 생사고락을 함께 하시면서 자유의 횃불을 높이 쳐들고 달리시는 진짜배기 민주투사
김동길 : 링컨 연구가이시며 우익들에게 이론 무장을 위한 영양 공급을 꾸준히 제공해 주시는 지식인다운 지식인
김동식 : 탈북동포를 구출하려다가 중국에서 북한 요원에게 납치 당하여 생사불명인, 자손만대로 위대한 애국애족자로 추앙 받을 목사님
김만철 : 오래 전에 가족 전원을 데리고 북한 지옥을 탈출한 용감한 의사(醫師)
김문수 : 북한 인권 문제를 그 누구의 눈치도 안 보고 당당히 거론하며, 북한동포를 해방하려고 불철주야 투쟁하시는 보기 드문 정의 실천형 정치인
김상문 : 동아대백과사전을 발행하시느라고 전체 재산을 다 잃어버리고도 대범하신 위대한 출판인
김상철 : [미래 한국] 신문을 발행하며 이 나라의 밝은 미래를 설계하는 일에 앞장서시는 건실한 민주 투사
김성민 : [자유북한방송]을 관리하면서 탈북동포들의 정신적 영양소를 공급해 주는 젊은 일꾼
김수환 : 한국천주교회를 대표하는 추기경님이실 뿐만 아니라 언제나 7천만 코리안의 운명을 걱정하시는, 큰바위얼굴을 닮으신 이 나라의 따스한 정신적 지도자
김용갑 : 설명생략
김우중 : 대우기업 창업자
김진홍 : 간절한 우국지심에서 나라 일을 걱정하시고, 뉴 라이트 운동을 전개하시는, 경기도 구리시에 견고한 요새처럼, 또는 파수대처럼 세운 [두레교회]의 담임 목사님
남신우 : 자신의 사생활이나 사업에 큰 피해가 생기든 말든 결사적으로 북한 동포에 도움이 되는 모든 일을 하는, 헌신적인 민족애 구현자이시며, 링컨 전기 번역서도 편 낸 바 있는 재미 교포 건축가
남주홍 : [통일의 길, 그 예고된 혼돈] 등, 남북한 관련 논문과 저서를 다수 집필하신, 장사꾼 기질은 전혀 없고 진리수호 정신만 투철하신 참다운 지식인다운 대학교수
문국환 : 북한 동포와 탈북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모든 일을 헌신적으로 하느라고 사생활을 희생시키지만 늘 몸을 낮추어 조용히 움직이는 자유민주인권 투사
박찬성 : 우익의 각종 집회에서 항상 최전선을 떠맡고 나서는 젊은 투사
박홍 : 표정 하나로 빨갱이들을 불쌍하게 굽어보시는 천주교회 신부님이시자 교육자
서석구 : 정의와 법질서를 강조하는 참다운 민주투사
신용하 : 한국 근현대사, 특히 독도 문제의 최고권위이시며, 허영심이 전혀 없는 표준형 대학교수
신혜식 : 인터넷 신문인 [독립신문]을 발행하는 젊은 우익 들에게 용기와 지혜를 공급해 주며, 옥고 따위는 무시하는 우익 전선의 젊은 투사
윤여길 : 땅굴 문제를 결사적으로 파고드는 불굴의 안보·안전 제일주의투사
이기권 : 지난 번 대통령 선거가 엉터리일 수 있다는 각종 정보를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일전(一戰)불사(不辭)를 벼르시는 용감한 투사
이도형 : 일본 문제 및 한일관계 문제에 대한 권위자이시며, 일본어로 한국시사문제나 한일관계에 대한 책을 여러 권 출판하셨을 뿐만 아니라 정치인 김대중을 비판한 글 탓으로 소송을 당하여 가산을 탕진하면서까지 굽히지 않고 이 나라 좌익들과 김대중을 비판하고, 또한 16년 째 꾸준히 시사종합월간지 [한국논단]을 발행하시는 기개세(氣蓋世)의 언론인
이철승 : 1945년부터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 민족주의 수호에 앞장서신 인촌 김성수 이래 최고봉의 호남출신 원로 정치인으로서 항상 김대중과 비교되는 이 나라의 몇 분 안 되는지도자
임광규 : 우익들의 모든 궂은 일을 뒷바라지 해 주시는 변호사다운 변호사
장길수 : 북한 지옥을 탈출한 젊은 용사
장영희 : 암과 투병하시면서 조선일보에 영미시를 연재하시는 서강대 영문과 교수 * 정치 사회 문제와 관련없는 글을 쓰면서도 이 나라 국민에게 많은 용기를 줌.
정형근 : 설명 생략
조갑제 : 이 나라에 고순도(高純度)의 언론을 꽃을 피워 보시려고 애쓰시는 한편, 박정희 대통령 연구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최고 권위자가 되어 주신 해방동이 언론인
지만원 : 군사평론가이시며 시스템 공학 권위자이시고 김대중 연구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방대한 자료 수집을 한 김대중 연구가이기도 한 우익 선봉장
최병렬(정치인 최병렬이 아님) : 이 나라가 골수에까지 부정부패가 침투되었음을 심각하게 생각하고 이를 조금이라도 줄여보려고 결사적으로 움직이시는 참다운 시민운동가
최성재 : 한국사와 세계사, 그리고 충무공 연구를 많이 했으며, 인문 사회과학 분야에 해박한 기초지식을 축적하여 언제나 국가 운명에 대해 폭이 넓고 깊이도 깊으며 체계적이고 통찰력이 넘치는 글을 즉각 써 낼 수 있는 보석 같은 교육자
최영훈 : 탈북 동포 구원을 위한 전선에 뛰어 들어섰다가 중국 당국에 구금 당하여 옥중 생활을 하시는 목사님
폴러첸 : 독일 의사(醫師) 출신이면서 북한인권 운동가
황장엽 : 북한 동포 2천만 명을 살리기 위하여 가족을 희생시킨 ― 안중근 이후에 두 번째로 나타난 이 나라의 위대한 의사(義士)로서 ― 한국 역사에 반드시 중요인물로 기록될 거인.
이런 훌륭한 인물들이 굳세게 이 땅을 지키고 있는데, 그 어느 악마가 감히 이 나라를 건드릴 수 있을까요?
* 살아있는 동안 틈틈이 누가기록을 할 것임. 또 자구 수정도 할 것임. //050225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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