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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제(정윤호)님 사실입니까? 답변부탁드립니다.
번호: 937 글쓴이: 애국청년
조회: 3 날짜: 2005/04/14 17:07
어제(4월13일)종묘공원 에서 있었던 수도분할 저지 집회에 참석하여 이 카페 자유게시판 게시물915번글 을 복사하여 집회를 주관하는 수도분할저지 국민운동 본부 집행부와 참석한 분들께 나눠주었다고 하는데 사실입니까?
제가올린 글에대하여 분명한 제 입장을 전달한 것 이기에 다른뜻은 없지만 도제(정윤호)님께 다시한번 실망을 느낍니다.
수도분할저지 국민운동본부 사람들에게 이기권 이라는 사람을 홍보해 주셔서 갑사합니다.
그리고 분명히 말했듯이 본인과 본인이 속한 단체는 수도분할에 대하여 원칙적으로 반대하는 입장지만 915번글에 언급한 문제로 인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할수는 없지만 회원들은 개인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고 했습니다.
도제(정윤호)님은 제 글을 분명히 읽었고 답글도 올렸는데
주시모 모 회원을 보고 "참여치 않기로 했으면서 왜 나왔느냐?" 고 했다는데 사실입니까?
본인도 어제 3시 정각에 집회장소에 집회주체측으로부터 참여를 부탁받은 모 단체 어르신을 모시고 행사장에 참여하였다가 바쁜 일정때문에 곧바로 자리를 떳습니다.
그후에 있었던 상황은 도제님이 복사해 뿌린 915번글을 접해 보시고 몇몇 회원님들의 전화를 통하여 알게됐고 이렇게 공식적으로 사실관계를 확인 요청하는것입니다.
이글은 수도분할반대 범국민운동 본부에 제공하지는 않겠지요.
수고하세요.
밑에는 위롭창 915번글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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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915 글쓴이: 애국청년
조회: 99 날짜: 2005/04/12 17:39
본인은 2002년도 대선당시 노무현의 신 행정수도 건설 이라는 말도 안되는 헛소리로 국민 기만술을 펼치려 할 당시 "수도이전 반대시민모임"(수반모)를 결성 독립신문과 함께 가두서명을 하면서 수도이전반대를 해 온 사람입니다.
아울러 열우당과 노정부가 밀어붙이기식으로 공주연기를 후보지로 선정하여 전국을 돌며 공청회라는 명분으로 사실상 수도이전(천도)을 합리화 하는 홍보전을 펼칠 때 에도 자유청년 구국연합(당시)회원들 과 공주,연기지역 반대위원회 분들과 함께 전국을 돌며 공청회에 참여 수도이전 반대를 논리적으로 주장해왔습니다.
한편으로 수도이전반대(천도반대)1000만명 서명운동을 최초로 전개하여 과천,안양,시청앞행사.등 각종 집회마다 참여하여 서명을 받아왔으며
2400 여개 서울경기지역 아파트자치회(부녀회)에 서명용지를 우편으로 발송하여 회수하는 방법으로 수도이전 반대국민연합(당시 이석연변호사 소속)보다더 많은 약680.000여명의 서명을 받았으며 헌재앞에서는 매일 1인시위를 하는등 수도이전반대를 위하여 최선을 다했습니다.
다행스럽게 헌재의 위헌판결로 수도이전의 계획은 백지화 되는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만 열우당과 한나라당의 야합으로 다시 그 야욕(17대 대선에서의 충청권표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태가 이러한데 왜 본인과 타 단체(우익단체)가 침묵을 하고있을까요?
본인은 지난3월26일 장기표씨가 주도하는 수도분할반대 범국민운동본부 에서 준비한 시민단체연합회 결성식에 초대되어 참여하였습니다.(그당시 약 48개단체 참여)
그러나 본인과 본인이 주도하는 단체는 수도분할 반대 에는 찬성의 입장을 보이지만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자원봉사 하지 않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장기표씨와 김진홍목사님 이재호 김문수의원 김동규 서울시의회의장 등 의 순수성에 의심을 하지 않을수없고 이 모임의 뒤에는 차기 유력한 대권후보가 있다는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장기표씨는 정치권에서 멀어지던 사람입니다. 장기표씨는 이 모임으로 정치에 재기하려는 의도가 있고 그 파트너는 따로 있습니다. 이재호 김문수 의원은 이미 차기 대권후보로 거명되는 어떤 사람에 줄 을 선 사람들입니다.
수도이전문제가 어느 한사람의 정치인의 야망을 위하여 이용된다면 되겠습니까?
이러한 종합적인 문제로 대표적인 우익단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지 않고 있는 이유입니다.
부천,과천,안양,동작,성남 대회를 가보셨습니까?
국가존망이 걸린 문제로 집회를 하는데 100~200명 모여서 되겠습니까?
모쪼록 자원봉사단장으로 임명되셨으니 님의 열정으로 최선을 다 해주시기 바람니다.
본인과 회원들은 개인적으로 참여하는것으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글은 언젠가 본인에게 프레스센타 에서 있었던 기자회견장에 왜 불참했는냐는 식의 질문에 나름대로 바쁜 일정때문에 이제야 답변을 드립니다.
수고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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